인도식

오랜만에 만든 커리!! 신난다!!! XD요새는 식재료 소진하는 속도가 워낙 더뎌서, 요리할 기회가 많지 않다. ㅠㅠㅠㅠ향신료를 새로 구입한 기념으로 기본 치킨 커리를 만들어보았다.(이미 오전에 파스타소스 만들어서 부엌이 난장판...ㅠㅠㅠㅠㅠㅠ) 재료(4~5인분, 커리소스 1,300g 분량) -닭고기 양념 재료껍질 뗀 닭다리살 450g, 소금 1/2t, 후추, 가람마살라 1t, 칠리파우더 1t※닭다리살 500g 한 팩을 샀는데, 껍질과 기름기를 제거하니 450g이 되었다. -커리 페이스트 재료코코넛오일 20g, 다진생강 10g, 다진마늘 30g, 양파 1개(300g), 홀토마토 1/2캔(400g),생크림 100g, 육수 300ml, 소금 1t※코코넛오일은 버터, 올리브유 등으로, 생크림은 요거트, 코코넛밀..

오랜만에 향신료를 배합해서 커리를 만들었다. 커리에 필수적인 가람 마살라도 없고.. 코리안더도 없어서 있는 재료로 고군분투했다. ㅇ

토요치킨커리! 토요일에 만드는, 토요일에 먹는 커리가 아니라 토마토와 요거트를 넣은 치킨커리다. ㅋㅋ 유통기한이 임박한 요거트를 어떻게 처리할까 하다가 커리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최대한 단순한 조합으로 요리하려고 구글링하다보니 내 구미에 맞는 방법을 찾아서 약간 변형해서 만들었다. ※ from food.com(click) 재료 양파 1개(200g), 다진 생강 1t(7g), 다진 마늘 1T(20g), 식용유 1t, 가람마살라 1T, 고수분말 2T, 강황 1t, 칠리파우더 1t, 소금 1/2t, 홀토마토 400g(덩어리와 국물 합쳐서), 플레인요거트 200ml, 닭다리살 400g, 과정요약 ①블렌더에 양파, 생강, 마늘을 넣고 곱게 간다. ②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블렌더의 내용물을 넣은 뒤, 약불에서 ..

전날 발라낸 닭다리살을 이용해서 오랜만에 향신료를 배합해 인도 커리를 만들었다. 닭다리의 뼈와 살을 분리한 기록은 → 04/09 - 닭다리 살코기 바르기 도전, 닭뼈 육수 내는 법. 커리 중에 비교적 간단한 치킨 티카 마살라를 만들기로 결정. 방법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했다. 나에게 없는 재료도 있고 해서 적당히 가감했다. ※레시피 출처 : http://www.bbc.co.uk/food/recipes/chickentikkamasala_91321 재료(4인분) 닭다리살 300g, 올리브유 30ml, 마늘 30g, 생강 10g, 양파 1개(180g), 칠리파우더 2t, 강황 1t, 코리안더 1t, 큐민 1t, 홀토마토 400g, 요거트 100g, 생크림 100ml, 소금 1/2t, 레몬즙 1/2t, 육수 또는..

커리에는 보통 난, 로띠, 안남미 밥 등을 곁들이는데, 만들기 쉬운 플랫 브레드로 결정했다. 만드는 법은 홈카페의 를 참조했다. 플랫 브레드는 말 그대로 평평하고 납작한 빵인데 피자 도우로 써도 되고 샐러드에 곁들여도 좋다. 내가 준비한 재료는 밀가루(강력분) 150g, 따뜻한 물 100ml, 소금 1/2t, 설탕 1t, 인스턴트드라이이스트 1t, 올리브유 1t. 그리고 커리향과 잘 어울리게끔 큐민 씨앗을 1/2t 추가했다(큐민은 생략 가능). 내가 준비한건 이마트의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이스트는 생 이스트, 드라이 이스트,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정도로 나뉘어지는데, 가정에서 쓰려면 발효가 쉽게 되고 보관도 편리한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를 사용하는게 좋다. 원래는 밀가루에 설탕, 소금, 이스트를 섞..

팔락 파니르(Palak paneer)는 시금치와 파니르라는 치즈가 주재료인 커리이다. 시금치 퓨레가 들어있는 바탕이 되며, 재료 특성상 채식주의자에게도 사랑받는 요리이다. 보통 로띠, 난, 안남미밥 등과 함께 제공된다. 내가 참조한 레시피는 BBC 홈페이지의 것 → http://www.bbc.co.uk/food/recipes/paneerwithspinach_86756 가지고 있는 재료에 차이가 있다보니 적당히 가감해서 썼다. 시금치 한 단(450g), 마늘 여섯 톨, 생강 마늘쪽 크기로 두 개분, 풋고추 1개, 큐민 씨앗 1t, 양파 한 개, 가람마살라 2t, 고수 분말 2t, 플레인 요거트 130g, 코티지치즈 200g인도 커리 중에서는 향신료며 다른 재료가 가장 단출한 편. 시금치의 역할이 그만큼 크..

새로운 인도 커리 레시피를 구글링하다가 BBC 홈페이지에서 치킨 코르마라는 요리를 찾아냈다. 출처는 여기 → http://www.bbc.co.uk/food/recipes/quickchickenkorma_70529 이걸 보고 내가 준비한 재료는(조리 과정에 따라 순서대로 나열했다) 깐 생강 마늘크기로 2개분, 마늘 5~6톨, 물3T, 고수 분말 1T, 큐민분말(씨앗으로 대체) 1T, 큐민씨앗 1T, 월계수잎 3장, 계피 1/2t, 카다몸 씨앗 8개, 정향 4개, 양파 130g, 토마토 3캔(생토마토 2개로 대체), 닭고기 300g, 요거트 3T, 칠리파우더 1T, 소금 1/2t, 물 250ml 이다. 이대로 만들면 2인분 정도 나오는 듯. 먼저 생강, 마늘, 물 3T를 블렌더에 넣고 부드러운 페이스트가 되..

탄두리치킨(Tandoori chicken)은 인도 펀자브 지방 요리로 닭고기를 요거트, 향신료 등으로 양념해 화덕에 굽는다. 이 때 이 점토로 된 화덕을 탄두르라고 부르고 탄두리치킨이라는 요리 역시 화덕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다. 내가 준비한 재료는 닭다리살 180g, 플레인 요거트 3T, 소금 1/4t, 후추 약간, 향신료는 가람마살라 1t, 마늘가루 1t, 칠리 파우더 1t, 고수 분말 1t과 카레가루 1/2t, 세이지 1/4t, , 올스파이스 1/4t를 준비했다. 닭다리살은 모두 껍질을 깔끔하게 떼어냈다. 향신료 비율은 임의로 변경할 수 있지만 올스파이스, 세이지 등 향이 강한건 주의해서 넣는게 좋다. 이번 탄두리치킨 레시피는 평소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혼자 생각) 이윤정님 레시피를 활용했다. →이윤..

예전에 '인델리'라는 커리 제품이 단종되어서 아쉽다고 쓴 적이 있는데, 거기서 그치지 않고 커리를 만들었다. 레시피는 이 다음 사진 밑에서부터 읽으면 되고, 지금 쓰는 내용은 그냥 이런저런 잡담. 커리를 만들려면 우선적으로 커리를 배합하기 위한 향신료가 필요하다. 불고기 만들려면 간장 있어야하고, 깍두기 만들려면 고춧가루 필요하고 뭐 당연한 얘기. 사진이 잘 보이지 않아 왼쪽 상단부터 쭉 나열해보자면 희고 네모난 덩어리는 코코넛밀크, 그 옆에서부터 생강가루, 마늘가루, 칠리파우더, 가람마살라, 줄 바꾸어 후추, 카다몬, 클로브, 큐민, 코리안더(고수 분말) 그리고 닭다리살 350g, 마지막 줄은 소금, 양파, 방울토마토, 버터. 끝. 생강가루와 마늘가루는 그냥 생강, 마늘을 쓰면 되고, 실제로 필요한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