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폐업/[상수]8 1/2(팔과이분의일), 여전히 맛있는 레드벨벳과 얼그레이 티라미수
첼시
현재 폐업 스시시로 갔다가 어디 갈까 하다가 간만에 8과 1/2로 향했다. 메뉴판은 지난번 글에서 긁어온 것. 여럿이 갔기에 긴 테이블에 앉았다. 음료는 에스프레소(4,000원), 아메리카노(4,0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4,500원)을 주문했다. 케이크는 레드벨벳 조각(4,800원)과 얼그레이 티라미수(6,500원)를 주문했다. 일행이 주문한 에스프레소. 각설탕과 물 한 잔이 함께 나온다. 데미타세가 예쁘게 생겼다. 다른 일행이 주문한 아메리카노. 잔이 예쁘다. 오오~ 나중에 살 수 있는지 물어봐야겠다. 이건 내가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좀 마시고 난 뒤 생각이 나서 찍었다. 케이크도 나왔다. 여긴 케이크가 단 두 종류 뿐인데(엄밀히 하면 세 종류긴 해도 그 중 두 가지가 레드벨벳이다.) 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