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번외편, 일본 롯데 쁘띠 붓세, 초코파이 3종 비교 후기, 바닐라/몽블랑/티라미수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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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다테에서 구입한 일본 쁘띠 붓세, 초코파이 3종.

하나하나가 조금 큼직한 동그랑땡 정도로 조그마한 구움과자 제품이다.


왼쪽부터 쁘띠붓세 테이스티 바닐라, 쁘띠붓세 몽블랑, 쁘띠초코파이 티라미수.

한 봉지에 8개씩 들어있고 가격은 각각 192엔.


쁘띠붓세 테이스티 바닐라(10.5g×8ea, 192엔)

보드라운 붓세 쿠키 사이에 초콜릿과 바닐라크림을 샌드한 제품이다.

유통기한이 구입일로부터 3개월 이상 남아있었다.


쁘띠붓세 몽블랑(10.5g×8ea, 192엔)

보드라운 붓세 쿠키 사이에 밤크림을 샌드한 제품이다.

유통기한이 구입일로부터 4개월 이상 남아있었다.


쁘띠초코파이 티라미수(14.5g×8ea, 192엔)

보드라운 쿠키 사이에 티라미수 풍미의 크림을 샌드하고 초콜릿으로 코팅한 제품이다.

유통기한이 구입일로부터 4개월 이상 남아있었다.


뜯으면 이렇게 4개씩 두 칸으로 차곡차곡 들어있다.

붓세는 낱개 봉투 디자인이 동일해서 구별되지 않고, 초코파이만 다르게 생겼다.

지인들에게 나눠줄 때는 테이스티 바닐라 봉투에 마스킹 테이프를 붙여서 구분할 수 있게 했다.


왼쪽부터 쁘띠붓세 테이스티 바닐라쁘띠붓세 몽블랑쁘띠초코파이 티라미수.

붓세는 말랑한 구움과자 위에 초콜릿을 뿌려 모양을 냈고, 초코파이는 초콜릿으로 코팅된 상태.


제품별 맛 감상은 다음과 같다.


쁘띠붓세 테이스티 바닐라 : 쿠키 표면이 극세사처럼 보드랍고 말랑하다. 바닐라크림에 단단한 초콜릿이 씹힌다.

쁘띠붓세 몽블랑 : 쿠키 표면이 극세사처럼 보드랍고 말랑하다. 밤크림에서는 묘하게 홍차잎 향이 나는데 매력적이다.

쁘띠초코파이 티라미수 : 쿠키가 촉촉하고 부드럽다. 의외로 치즈와 커피 풍미가 초콜릿에 지지 않는게 인상적이다.


개인적으로는 다 맛있었고 쁘띠붓세 몽블랑과 쁘띠초코파이 티라미수는 재구매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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