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번외편, 일본 럼레이즌 주전부리 그러모으기, 럼레이즌 과자 5종 비교 후기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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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럼레이즌 광신도의 높고 고요한 외침이다...는 개드립이고.

평소 세븐일레븐의 럼레즌산도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이번에 럼레이즌 기획 글을 써보기로 했다.


내가 구입한 럼레이즌 과자는 총 5종류.

왼쪽 상단부터 세븐일레븐 럼레이즌 산도(3ea, 354엔), 도쿄바나나 럼레이즌 산도(8ea, 1,000엔),

줄바꿔 컨페티 캘리포니아 럼레이즌 산도(5ea, 300엔), CO·OP 럼레이즌 산도(5ea, 430엔), 킷캣 럼레이즌(12ea, 800엔).


오랜만에 영수증 뒤져서 물건값 찾아내느라 눈이 빠지는 줄...ㅠㅠㅠㅠ


뜯어낸 사진.

세븐일레븐 럼레이즌 산도(3ea, 354엔), 도쿄바나나 럼레이즌 산도(8ea, 1,000엔),

컨페티 캘리포니아 럼레이즌 산도(5ea, 300엔), CO·OP 럼레이즌 산도(5ea, 430엔), 킷캣 럼레이즌(12ea, 800엔).


구입처는 세븐일레븐은 당연히 세븐일레븐이고... 도쿄바나나와 킷캣은 하네다 공항 면세점,

컨페티와 CO·OP 럼레이즌 산도는 하코다테의 마트인 CO·OP 수퍼마켓이다.


전체 시식 및 비교 후기는 개별소개 제품이 끝난 후 글 하단에 정리했다.


세븐일레븐 럼레이즌 산도(3ea, 354엔)

내가 가장 처음 접해본 럼레이즌 제품이기도 하다.

촉촉하다 못해 약간은 눅진한 쿠키 사이에 럼에 절인 건포도와 버터크림을 샌드한 제품.


도쿄바나나 럼레이즌 산도(8ea, 1,000엔)

부드러운 카스테라 속에 바나나 커스터드 크림이 샌드된 오리지널 도쿄 바나나가 아니라,

랑구드샤 쿠키 속에 럼에 절인 건포도와 버터크림을 샌드한 제품이다.

도쿄바나나 시리즈답게 희미한 바나나향이 나긴 하지만 럼레이즌으로서의 정체성이 더 뚜렷한 제품.

컨페티 캘리포니아 럼레이즌 산도(5ea, 300엔)

캘리포니아를 카리후오루니아라고 적는 센스 뭐냐 진짜... 이 제품 때문에 영수증 세번 뒤짐. ㅇ<-< 뒤진다 진짜

쿠키 사이에 럼에 절인 건포도와 럼레이즌 페이스트가 섞인 버터크림을 샌드한 제품이다.

건포도는 100% 캘리포니아산만 사용했다는 게 특장점.


CO·OP 럼레이즌 산도(5ea, 430엔)

길쭉한 쿠키 사이에 럼에 절인 건포도와 버터크림을 샌드한 제품이다. 사진은 앙버터 아니냐?


킷캣 럼레이즌(12ea, 800엔)

웨이퍼를 럼레이즌 풍미의 초콜릿으로 감싼 제품이다.

낱개 제품 단체 사진!

세븐일레븐 럼레이즌 산도도쿄바나나 럼레이즌 산도,

컨페티 캘리포니아 럼레이즌 산도CO·OP 럼레이즌 산도킷캣 럼레이즌 순이다.


뜯은 사진 역시 세븐일레븐 럼레이즌 산도도쿄바나나 럼레이즌 산도,

컨페티 캘리포니아 럼레이즌 산도CO·OP 럼레이즌 산도킷캣 럼레이즌 순이다.


옆으로 세워봤다.

세븐일레븐 럼레이즌 산도도쿄바나나 럼레이즌 산도컨페티 캘리포니아 럼레이즌 산도CO·OP 럼레이즌 산도킷캣 럼레이즌


뚜껑 열고 찍은 사진. 여기서부터 맛 비교 후기를 적는다.

세븐일레븐 럼레이즌 산도 : 익숙한 맛. 촉촉하다 못해 부드러운 쿠키와 럼향 그윽한 버터크림, 졸깃한 건포도가 조화롭다.

도쿄바나나 럼레이즌 산도 : 랑구드샤 특유의 가벼운 질감에 럼레이즌 버터크림, 그리고 그 끝을 스치는 바나나(싫어)

컨페티 캘리포니아 럼레이즌 산도 : 럼레이즌 페이스트가 섞여 다소 끈적거릴 정도로 크림이 부담스럽다.

CO·OP 럼레이즌 산도 : 쿠키가 좀 딱딱한 편이지만, 건포도가 유달리 통통한 게 매력적이다.

킷캣 럼레이즌 : 건포도를 담갔던 럼향을 첨가한 듯 알싸한 향이 은은하게 풍긴다.


세븐일레븐 럼레이즌 산도와 킷캣 럼레이즌은 재구매 계획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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