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번외편, 홋카이도의 큐피 옥수수와 콘크림수프 후기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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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다테에서 사온 옥수수 제품 두 가지.

왼쪽은 큐피 사라다쿠라부의 홋카이도 콘 홀(100g, 171엔), 오른쪽은 CO·OP 수퍼마켓의 콘크림수프(17.5g×8ea, 246엔).

구입처는 모두 CO·OP 수퍼마켓이다.


큐피 사라다쿠라부샐러드클럽의 홋카이도 콘 홀(100g, 171엔)

홋카이도산 옥수수를 발라내 그대로 익힌 제품이다.


옥수수와 소금 정도 외에는 별다른 조미가 없는 제품.

샐러드 토핑이나 볶음밥 재료 등으로 써보라고 제안한다.


난 함박 먹을 때 곁들여먹었다.

ㅈㅇㅇㅌ 같은 스위트콘류의 제품인데, 조미가 거의 돼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우러나오는 단맛과 고소함이 좋다.

홋카이도 옥수수맛 그대로였어... 맛있다. 비싸지만 다음에도 발견하면 사올 듯.


CO·OP 수퍼마켓의 콘크림수프(17.5g×8ea, 246엔)


한 봉에 뜨거운 물 150ml를 부어서 잘 저어먹으라는 설명.


뜯어보면 이렇게 은박으로 된 봉투가 총 8개 들어있다.


부어봤다.

뜨거운 물도 넣고.


팥알만한 크루통이 몇 개 들어있다.

농도는 아주 묽지만(거의 우유 수준) 옥수수 특유의 고소함과 진한 단맛이 느껴진다.

추운 날 집에 들어와서 따끈하게 호로록하기 좋은 제품.

이것도 다음에 아마 또 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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