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후쿠오카 앙팡만 뮤지엄과 일본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한정 피스타치오 프라푸치노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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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 인근을 돌아다니면서 이리저리 구경했던 기록.

참고로 앙팡만 뮤지엄 입구까지 가보고 들어가진 않았다!


앙팡만 뮤지엄 입장료가 인당 1,500엔인데 아까워서...

기념품 가게에서 굿즈만 사려고 했는데 입장료 내고 들어가야 매점이 있다고 한다.

이쯤 되면 세균맨보다 호빵맨이 악당 같음


하카타역에서 택시타고 이동한 호빵맨 박물관.


여기가 아니고 왼쪽으로 빙 돌아가야하는데 모르고 그냥 들어갔다.


인상적인 그림 한 점 있어서 찍고.


직원분 안내를 받고 돌아서 온 앙팡만 뮤지엄 가는 길.


잼아저씨, 버터누나, 치즈, 카레빵맨, 식빵맨, 세균맨, 짤랑이 등 캐릭터가 보인다.


엘리베이터도 발랄.


웃고 있는 앙팡맨 발 깔개.


하지만 넌 1,500엔의 중요성을 간과했지


□후쿠오카 앙팡만 뮤지엄, 호빵맨 어린이 박물관 위치 및 관람 정보

관람 시간 : 10-18시(입장 마감 17시)

입장료 : 1세 이상 기준 1,500엔 일괄 적용


호빵맨 골수팬이 아니라면 별 재미 못 본다고 하니 참고하자 그래서 그냥 돌아왔다


돌아오는 길에 노젓는 산타 일당을 발견했다. ㅋㅋ

나중에는 루돌프가 제일 앞서 나가길래 오... 역시 루돌프다 이러면서 ㅋㅋㅋ


일본에 가면 으레 볼 수 있는 자전거 무리.


크리스마스 마켓 같은 행사를 진행중이어서 초를 파는 곳이 있었다.


기념품 파는 가게도 많고...


하카타 역 전경.


사람이 좀 많이 모였다 싶어서 뭔가 싶었다.


오, 크리스마스 특선 공연!


오래는 못 찍었다. 메모리가 오락가락해서 금방 끊김.


그리고 일본 스타벅스의 크리스마스 한정 음료 피스타치오 크리스마스 트리 시리즈!


크리스마스 다음날부터는 참깨를 넣은 고마고마고마 시리즈가 판매되는 모양이었다.


내가 주문해본 피스타치오 크리스마스 트리 프라푸치노(톨 사이즈 단일 판매, 590엔)

피스타치오 페이스트가 섞인 프라푸치노에 피스타치오 토피를 섞고 라즈베리 시럽으로 트리 모양을 냈다.

위에 올라간 휘핑도 피스타치오 휩 크림인 것이 특징.

달달한 편이긴 한데 바삭하게 씹히는 토피와 고소한 피스타치오 프라푸치노가 잘 어우러진다.

한정 음료 치고 이만하면 성공적인 듯.


이건 판매중이던 일본 겨울 한정 오너먼트(1,200엔).


반대쪽은 이렇게 후지산과 일장기를 연상시키는 태양.


이것도 나름 데미타스라고 에스프레소 한 샷 넉넉하게 들어가는 용량(59m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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