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가 맛있는 카페, 그레고리 코레 고베 부티크

마실/'19.5 간사이

2019. 6. 2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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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 박물관 구경하고 내려오다가 커피 마시면서 한숨 돌리기로 했다.


그레고리 코레.

모토마치 상점가에도 있는 디저트 가게이다.


다만 이곳은 파티세리 그레고리 코레 고베 부티크라고 한다.

모토마치의 그곳과는 다른 분위기인 듯.


1층에서 디저트를 구입해서 포장하거나, 2층 자리에서 먹고갈 수 있다.

디저트는 1층에서 고르고, 음료는 2층에서 주문하고, 계산은 다 먹고 나갈 때 1층에서 하면 되는 시스템.


아래에 표기하는 가격은 전부 세전 가격으로, 실제 지불하는 금액은 여기에 소비세 8%가 가산된다.


초콜릿은 개당 300엔.


조각케이크는 5-600엔, 홀케이크는 4,000엔 내외로, 초콜릿을 보고나니 상대적으로 가격이 합리적인 것처럼 보인다...?!


쿠키류는 낱개에 200엔 선인데, 세트 구성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선물용으로 좋아보인다.

그래서 나도 나를 위한 선물을 몇 개 샀다(...).


2층 좌석은 1층에 비하면 뭔가 허전한 듯.

인테리어는 깔끔하지만 심심하게 느껴졌다.


2층 카페로 바로 가서 주문할 수도 있다,

디저트의 완성도를 생각하면 가격도 납득할만한 듯.


차나 커피 종류는 5-700엔 선으로 디저트에 비해 비싸게 느껴진다.


자리에 앉으니 내어주는 찬물과 물티슈, 포크.


음료는 아이스티 레몬(600엔)과 시트론에이드(700엔)를 주문했다.

아이스티는 달지 않은 대신 시럽이 별도로 나오고, 시트론에이드는 적당히 새콤달콤하면서 가벼운 탄산이 느껴진다.


디저트는 프레지에(580엔)와 사바랭 오렌지(500엔)를 골랐다.


아마도 크렘 무슬린과 딸기를 채운 듯한 프레지에.

딸기의 상큼함보다는 크림의 부드럽고 진한 맛이 더 압도적으로 느껴진다.


사바랭 오렌지.

가운데가 볼록하게 솟은 사바랭틀에 구운 케이크에 부드러운 크림을 올렸다.

뒤쪽에 얄밉게 튀어나온 것은 리큐르를 채운 스포이드.

스포이드 끝을 눌러서 리큐르를 쭉 짜내면 케이크 속에 술이 촉촉하게 스며든다.

오렌지의 상큼함과 케이크의 부드러움과 술의 향긋함이 잘 어우러지는 디저트.


예전에 모토마치에 있는 지점을 방문했을 때보다 더 만족스럽게 먹었다.


□그레고리 코레 고베 부티크 위치

이진칸이 있는 기타노 고베로 올라가는 길목에 위치한다.

영업시간은 10:30-19:30, 휴무일은 수요일.

케이크류가 섬세하고 맛있으며, 구움과자류의 완성도 역시 높아서 추천한다.


근처에 스타벅스도 있는데, 건물이 예뻐서 유명하다.


□모토마치에 있는 지점을 방문했던 기록

2016/04/05 - 부드러운 크레메 단쥬, 디저트 카페 고베 그레고리 코레 Grégory Collet グレゴリー・コ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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