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으로 봄을 누리는 고양이 후추

오늘/妙猫

2020. 4. 2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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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하자고 들이댔더니 온몸으로 거부하는 후추... 나 사랑한다며!!!

사진에 보이는 앞발 뿐만아니라 뒷발에 꼬리까지 휘두르면서 최선을 다해 나를 밀어냈다. 또 나만 진심이었지 또...


봄이 되어 햇살이 따사로와지니 후추도 한결 즐거워보인다.


후추의 솜방망이로부터 지켜낸 캣그라스.


이렇게 먹기 좋은 크기로 잘 자라났다. 옆에 있는 것들은 새로 재배중인 바질. 나름 이름도 지어줬다.


이날만 기다렸던 것 같은 후추. ㅋㅋ


햡햡햡 소리를 내면서 캣그라스를 열심히도 먹는다.


표정만 보면 맹수야 아주. ㅋㅋㅋ


캣그라스 화분 들고 나타날 때마다 난리가 난다.


화분 붙들고 있는 솜방망이. ㅋㅋㅋㅋㅋㅋ


굳게 버티고 있는 찹쌀떡. ㅋㅋㅋ


햇볕이 따뜻하니 일광욕도 자주 즐기는 후추.


책상 위로 올라가서 뭐해...?


노트북이 네 방석이니?


교재까지 점.령.


단어장도 다 뺏겼다...


이제 폰까지 차지했다.


집안 가재도구가 다 자기 건 줄 아는 고양이로군.


저렇게 그루밍할 때 자세는 아무리 봐도 랩하는 것 같다. ㅋㅋ


샤우팅하면서 입 속 자랑중. ㅋㅋㅋ


퍼즐하는데 옆에 다가와서 그루밍중.


자세 한 번 다채롭다.


숫제 철푸덕 누워버렸다.


팔베개하고 자리 잡은 후추.


퍼즐 방해는 안 하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하는 건가.


햇살 듬뿍 머금고 있는 토끼발 후추.


뭐해 후추? 기도?


자세히 보니 꼬리 끄트머리 소중하게 쥐고 그루밍중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집사가 해줄 수 있는 건 네가 매일매일 행복하게 지낼 수 있게 해주는 거지.


올봄도 한껏 누리자, 후추야.


오늘이 너에게 가장 행복한 날이 될 수 있도록 언니가 많이 사랑해줄게.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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