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스타벅스 20 크리스마스 우체통 틴 케이스 구매 후기(아무리 봐도 저금통)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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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커피 바우처가 고맙게도 여기저기서 많이 들어왔다.

음료만 마시기는 아쉬워서 한정으로 나온 틴 케이스를 구입해보았다.

스타벅스 20 크리스마스 우체통 틴 케이스(정가 12,000원)


항공우편 같은 테두리의 엽서 한 장과 틴 케이스가 들어있다.

규격은 85×60×130(mm).


그런데 이거 아무리 봐도 저금통 같은데...

저금통이 12,000원이라고 생각하면 비싸지만 우체통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괜찮은 것 같기도...?????

일반 맥주캔보다 조금 더 키가 크고 너비가 넓다.

크리스마스 느낌 물씬 나는 포인세티아 이파리가 새빨간 바탕에 그려져 있고 "LETTER TO SANTA"라는 문구가 연말의 정취를 더한다.


이거 아무리 봐도 저금통 맞다니까 정말...ㅋㅋㅋㅋㅋ

틴케이스는 이렇게 쉽게 여닫을 수 있다.


후추와도 잘 어울리는 스타벅스 저금통!


미니 바에 이렇게 올려두고 크리스마스 분위기 한껏 내면서 잘 감상했다.

이대로 1년 동안 열심히 동전 모아서 내년 크리스마스 앞두고 개봉해봐야겠다.

마음에 드는 저금통이 생겨서 기쁘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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