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LY]오를리 패션프루트, 다이소 네일 글루
by 첼시
여름이니까 좀 선명한 색으로.
오를리에서 구입한 패션프루트를 쓰기로 했다.
선명하고 짙은 형광분홍, 네온핑크색이다.
한 손가락에는 비다네일에서 구입한 네일 파츠도 붙이기로 했다.
→2014/05/01 - [단장/손] - [비다네일]프렌치네일 가이드로 프렌치네일 하기
한번만 발랐을 때.
발색이 잘 되는 편이어서 한번만 발라도 선명해보이긴 하지만 손톱 밑이 비쳐보인다.
투명해서 젤리같은 느낌이다.
이건 두번 바른 사진.
짧은 손톱에 잘 어울리는 색이다.
그나저나 왜 이렇게 붉어보이지...
실물로 보면 문구점에 가면 살 수 있는 형광분홍 색지 그대로의 느낌이다.
그나마 이 사진이 가장 비슷한 듯.
파츠를 붙여주기 위해 접착제를 준비했다.
다이소에서 구입한 네일전용 접착제(2,000원).
가격이 1,000원으로 더 저렴한 것도 있지만 그건 뚜껑이 일반형이고 이건 솔이 달려 있어서 이걸 골랐다.
접착할 면에 바른 뒤 붙이면 30초 내에 고정된다고 한다.
가지고 있는 파츠 중에 1번 은색 리본을 쓰기로 했다.
6번에 들어있는건 파츠가 아니라 예전에 의자 조립하고 남은 나사못이다.
파츠를 붙이는 방법은 간단하다.
족집게로 파츠를 들어올린 뒤,
접착제의 솔을 이용해 파츠 뒷면에 발라준다.
순간접착제 특유의 휘발성 냄새가 강하게 풍기니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바르는게 좋겠다.
원하는 손톱 위에 붙여주면 완성!
파츠 붙일 때 매니큐어가 밀릴 수 있으니 주의하는게 좋겠다.
파츠 붙이는 사람들 솔직히 이해를 못 했는데...
(불편해 보이니까)
손톱에 하다하다 할게 없으니까 또 새로운 길을 모색하게 되더라. ㅋㅋ
왠지 포인트도 되는 것 같고, 웨딩 촬영 등 특별한 일이 있을 때 붙이면 괜찮겠다 싶었다.
완성한건 이런 느낌.
그리고 그 다음날 떨어져나갔다.
하하하하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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