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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 감량 현황 : 0.9kg(총 1.7kg 감량) □3주차 점심 식단(6.17-6.23)일요일 : BEALS 랩(또띠아 1장, 베이컨 50g, 달걀 1개, 아보카도 1개, 로메인, 살사), 더치라떼월요일 : BEALS 랩(또띠아 2장, 베이컨 50g, 달걀 2개, 아보카도 1개, 로메인, 살사), 코카콜라(300ml)화요일 : 토마토소스 치즈 덮밥(볼로네즈 250g, 밥 120g, 모짜렐라치즈 70g), 치킨무수요일 : 무파마(면 1/2개), 참치김밥목요일 : 초밥(18개), 아이미 똠얌 컵라면, 락교+초생강팩금요일 : 불고기와퍼 라지 세트토요일 : 순대국밥, 모둠순대, 김치 □3주차 운동 현황(상체/하체/복부) 일월화수목금토-기본 스트레칭-케틀벨 스윙 8kg×25회×8set(하체)-데드리프트 8k..

오랜만에 뭔가 만들어봤다.집에 있는 홀토마토로 볼로네제 소스를 만들면서 고기는 다짐육 대신 우삼겹을 썼다.내가 산 고기는 냉동 대패 업진살이기 때문에 손으로 대충 부스러뜨려서 사용했다. 재료(4~5인분, 소스 약 1.1kg 분량)우삼겹 400g, 양파 1개(200g), 당근 100g, 셀러리 50g, 와인 50ml, 마늘 50g, 홀토마토캔 1개(800g),치킨스톡 1T, 월계수잎 1장, 건조 바질 1t, 건조 오레가노 1/2t, 소금 1/2t, 후추, 추가 크림 혹은 치즈 과정요약①우삼겹은 대충 부스러뜨리고, 양파, 당근, 셀러리, 마늘은 곱게 다진다.②부스러뜨린 우삼겹을 볶다가 기름을 닦아낸 뒤, 와인, 마늘, 채소를 순차적으로 넣어 함께 볶는다.③볶은 고기와 채소에 홀토마토를 더해 뭉근해지도록 끓인..

산펠레그리노의 아란시아타로싸&리모나타 세트(330ml×12ea, 13,480원)ㅇㅁㅌ 트레이더스에서 구입했다. 한 캔에 1123원 조금 넘는 꼴의 가격. 아란시아타 로싸는 오렌지과즙농축액(17%)와 블러드오렌지과즙농축액(3%)이 들어있고,리모나타는 레몬과즙농축액(16%)이 들어있다. 과즙이 들어있어 침전물이 생길 수 있으나 잘 흔들어먹으면 된다고 한다.그렇다고 마구 흔들면 안 되고 위아래만 가볍게 섞이게 해야할 듯... 탄산음료이니까. 아란시아타 로싸. 위의 포장을 벗기면 일반적인 캔음료 입구가 나온다.오렌지라기보다는 당근에 가까운 주홍색이 인상적이다.단맛은 일반 청량음료보다 좀 약하지만 그래도 적당히 달콤하고 신맛은 약한 편.묘하게도 뒷맛이 가루약처럼 씁쓰름하다.마치 오렌지의 하얀 내피가 들어간 것처럼..

Backstreet Boys 줄여서 BSB 뒷골목 소년들 음반 정리하다가 발견한 고대 유물들이다. ㅋㅋㅋ버거킹에서 세트 사먹고 받은 라이브 콘서트 CD와 비디오테이프(...)도 있었는데 그건 못 찾아서 일단 이렇게만ㅠ보이밴드의 원조격인 오빠들인데 오랜만에 트랙 돌려보니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나는 게 묘해졌다. 화질 보소이 때는 다들 상태 괜찮았는데...ㅠ 모자 쓰고 하는 퍼포먼스도 나름 깜찍했었다.이 앞에 Larger than life도 그렇고,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돌려봤던 공연. :)

파리바게뜨 치즈가 부드러운 시간(170g, 5,500원)아마도 아빠 찬스로 샀던 것 같은 치즈가 부드러운 시간. 부드럽고 촉촉하며 비교적 밀도가 높은 치즈케이크 제품이다. 크림치즈가 들어가있고, 열량은 170g에 520kcal. 단면은 이렇다.자를 때 '차르르륵' 소리가 나는 게 특징.입 속에 뭉개지듯 찹찹 붙는 질감인데, 케이크 치고 과하게 달지는 않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희미하게 천하장사 소시지 같은 냄새가 나는 게 좀 애매하긴 하지만...-_-;;;가격 대비 괜찮은 제품인 듯. 치즈케이크 지수가 떨어질 때 가끔 사먹기 괜찮다.

ㅇㅁㅌ 와인장터에서 구입한 엑스트라 버겐저 스파클링 Extravaganza Sparkling(750ml, 특가 20,000원?)정가는 좀더 높은 것 같은데, 와인장터 특가로 아마 20,000원에 샀던 것 같다.(17,500원인지 20,000원인지 정확히 생각이 안 남 ㅠㅠㅠ) 알코올 도수는 11.5%라고 나와있다. 너무 달지는 않지만 상큼하다길래 구입했는데... 달아!!! 드라이 와인이라더니 기포는 빠글빠글한 편이고 크기는 중간 정도면서 꽤 오래 간다.청사과에 잡화꿀을 조금 얹은 듯한 상큼달달한 맛이 가볍게 즐기기 괜찮은 듯.다만 드라이한 와인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요리에 곁들이기는 좀 애매하다.모스카토 다스티처럼 엄청나게 달콤한 건 아니지만 스위트 와인이라고 쳐도 될 정도라서.식전주로 활용하거나 흰곰..

JMW BLDC 항공모터 드라이기 MG1800(정가 90,000원)전에 쓰던 드라이기가 시원찮아져서 새것을 장만했다.ㅌㅂㅇㅌ에서 구입했고, 할인해서 5만원대의 가격에 샀다.상시 할인하는 제품이니 굳이 정가에 살 필요는 없는 듯. BLDC 모터를 채택했다는데 제품 수명이 길고 소음이 적으며 에너지 효율이 개선됐다는 설명. 타사 제품에 비해 2배 이상 강력한 바람이 특징이라고 한다. 구성은 드라이기 본체, 노즐, 사용설명서.일주일 정도 사용해본 뒤 느낀 장단점은 다음과 같다. 장점 : 냉풍이 강력하다(선풍기 강풍보다 조금 더 센 정도).단점 : 온풍 온도조절이 불가능하고, 내 기준에서는 지나치게 뜨겁다. 오오오, 이것이 항공 모터! 이럴 정도로 현저한 차이는 잘 모르겠다. 물론 바람이 세긴 하지만...그렇지..

□2주차 감량 현황 : 0.5kg(총 0.8kg 감량) □2주차 점심 식단(6.10-6.16)일요일 : 볼로네제 파스타(소스 200g, 건면 50g)월요일 : 컵누들 베트남 쌀국수, 단무지화요일 : 진수성찬(feat. 소금님)수요일 : 컵닭강정, 치킨무목요일 : 컵누들 베트남 쌀국수, 드링킹 요거트 플레인(150ml)금요일 : 달걀 후라이+오꼬노미소스, 드링킹 요거트 플레인(80ml)+블루베리(70g) 토요일 : 바리스타룰스 바닐라빈라떼, 브로첸 □2주차 운동 현황(상체/하체/복부) 일월화수목금토-기본 스트레칭-케틀벨 스윙 8kg×25회×7set(하체)-데드리프트 8kg×18회×3set(하체)-크런치 15회×4set(복부)-리버스 크런치 15회×4set(복부) ※크런치와 리버스 크런치는 1set씩 번갈아..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집에 돌아온 어느 새벽, 악몽을 연달아 대여섯 차례 꾸고 나서 흐느끼며 잠에서 깨어났다. 두려움으로부터 달아나려 몸부림치던 여운이 남았는지 나의 어깨는 여전히 들먹거리고 있었고, 뺨을 타고 내려오는 눈물도 쉬이 그치지 않았다.평화와 안녕이 흐르던 일상은 덧없이 증발해버렸고 방 안에는 고요한 적막만이 가득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안감을 잠재우려고 포의 단편집을 펼쳐들었다. 등줄기를 타고 올라오는 짙은 그늘을 칠흑보다도 더 새카만 어둠으로 뒤덮기 위해―. 에드거 앨런 포 Edgar Allan Poe(1809-1849)미국의 시인이자 평론가, 현대 추리소설의 창시자로 인정받고 있는 소설가. 40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포우는 궁핍, 음주, 광기, 마약, 우울, 신경쇠약..

감사하게도 소금님의 초대를 받아 가을이와 초동이 팬미팅(ㅋㅋ)에 다녀온 날. 입으로는 다이어트중이라고 말해놓고 고기 한 판을 내가 다 먹었다. -_-;;;;직접 담그셨다는 묵은지와 장아찌, 채소무침, 열무김치, 오이김치, 도라지와 고사리나물 등등...구워주신 고기도 고소한 맛이 좋았고 곁들이는 음식들도 하나같이 다 맛있었다.다이어트 아니었으면 그릇까지 다 먹었을텐데 나름 자제했다. :D 실물이 훨씬 예쁜 가을이의 모델 워킹♬가을이 초동이 둘 다 실물이 더 사랑스러운데 내 사진 기술이... 읍읍... 분홍코에 분홍젤리가 아주 청순했던 가을이.새침한 아가씨처럼 행동하다가 나중에 애교떠는 거 보고 녹았다. 흐흐 :D 조심스레 간식도 건네보고 나중에는 궁디팡팡까지 했다...!!! 이제 한이 없어 후추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