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간사이행 비행기의 비상구와 일반 좌석 앞뒤 간격(좌석 크기) 비교
첼시
본격적인 여행의 시작. 이번에 이용한 비행기 역시 제주항공이었는데 인터파크 투어에서 예약했다. 김포-간사이 공항 왕복 요금으로 총 216,000원을 결제했다. 이번 여행은 좀 여유롭게 다녀오고 싶어서 오후 비행기가 있는 김포에서 출국하기로 결정했다. 출국할 때는 비행기 오른쪽의 비상구 좌석에 앉았다. 제주항공은 체크인할 때 따로 요청하면 추가요금 없이 비상구 좌석에 앉을 수 있다. 다만 이미 해당 좌석이 만석된 경우에는 원하는 좌석을 배정받을 수 없다. 그게 싫다면 사전에 예약할 때 미리 자리를 지정할 수도 있긴 한데 추가요금이 붙는다. 비상구 좌석은 일반 좌석에 비해 앞뒤 간격이 널찍하기 때문에 다소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말 그대로 비상구 좌석이기 때문에 비상시 다른 승객들의 탈출을 도울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