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비퍼즐]월리를 찾아라 150pcs <The Cake Factory>
첼시
어릴 적 시리즈를 대단히 흥미진진하게 했던 기억이 있어서 지금도 월리를 좋아한다. 빼곡하게 들어찬 그림 속에서 웃고 울고 떠들고 성내는 캐릭터들이 귀엽기도 하고 복작거리는 모습이 정겨워서 재미있다. 같은 이치로 장 자끄 상뻬의 그림도 좋아하고. 마트에서 월리를 찾아라 퍼즐이 있길래 냉큼 샀다. 150pcs에 6,000원. 저렴한 가격은 아닌데 라이센스 때문에 그렇겠거니 생각한다. 월리니까 좀 비싸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Wally가 이름이기 때문에 한국 이름은 윌리가 아니라 월리! 윌리는 프리 윌리에 나오는 범고래가 윌리다. 포장을 뜯으면 이런 구성. 상자와 실제 퍼즐 정도 크기의 원본 그림, 퍼즐이 불량인 경우 접수해야하는 A/S 신청서와 지퍼백에 들어있는 퍼즐 조각들. A/S 신청서. 제품번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