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의 꼬치구이 전문점 쿠시야키 만텐 시조 카라스마점
첼시
나이 좀 드니까 리무진 버스 타는 이유를 알겠다...숙소 근처까지 가주는 이동 수단 최고야. ㅠㅠㅠㅠㅠ 간사이 도착 후 처음 하는 식사로 택한 것은 꼬치구이.보통 꼬치구이 전문점은 '야키토리' 전문점으로 많이들 알고 있는데 사실 야키토리는 구운 닭(새)이란 뜻이다.꼬치구이를 일어로 적으면 '쿠시야키'가 맞다. 타베로그를 뒤져서 숙소 근처의 꼬치구이 전문점 쿠시야키 만텐 시조 카라스마점에 가기로 했다. 메뉴판은 일/영문 병기여서 보는데 그리 불편함이 없었다.꼬치는 개당 190엔부터 시작하는데, 마음 놓고 먹다가는 큰 금액이 나올 수 있다.코스로 주문하거나 단품 식사류 등을 추가하는 게 비교적 안전(...)한 방법. 참고로 여자 둘이 적당히 먹고 나왔는데 6만원 정도였다. 야키토리는 역시 싸지 않아.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