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양으로 승부하는 '토스트를 위해 태어난 식빵'
첼시
삼립식품의 토스트를 위해 태어난 식빵(750g, 2,500원). 제목부터 양으로 승부한다고 썼는데 그 양이 어느 정도냐 하면... 이 정도다. 감이 잘 안 올 것 같아서 냉장고 속 식품들과 비교해보니... 우유 1리터 팩은 가볍게 누르고, 와인병보다도 키가 크다. 보통 크기의 양산형 식빵 두 줄 정도 되는 양이다. ↑이 사진은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 원재료와 영양성분표. 밀가루, 마가린, 팜유, 설탕, 소금 등 무난한 재료에 로스티드콘향을 더했다. 이 식빵은 토스트식빵 전용라인에서 생산해 부스러기가 적고 탄력이 좋다고 한다. 마가린이 함유되어서 토스트하면 맛있어지는 식빵이라고 한다. 그래서 토스트해봤다. 뭐랄까... 땅콩버터크림을 바른 식빵에서 날 법한 향이 난다. 양산형 식빵은 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