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싱디바]매직프레스 숏 빅스톤 #411PS 다프네, 붙이는 매니큐어/인조손톱
첼시
데싱디바 매직프레스 숏 빅스톤 #411PS 다프네(면세 정가 12달러)면세로 와장창 샀던 데싱디바 제품 중 하나. 데싱디바에서는 빅스톤 시리즈 제품명에 그리스 신화 속 여성들의 이름을 따서 넣은 경우가 꽤 많다.뭐 이국적인 느낌 때문에 그리 작명한 건 알겠는데, 제일 이해가 되지 않는 건 헤스티아.그녀는 가정의 신이자 화로의 신이다. 화덕에 불 때는데 이걸 어떻게 붙인다는 거지...? 신이어서 딸린 시종들이 대신 시중 들었나???'다프네' 역시 아폴론에게서 달아나려다 월계수로 변해버린 나무의 님프인데 연분홍 손톱이라니 역시 이상하다.물론 그런 것 하나하나 헤아려가며 정할 수 없다는 건 알지만 그래도 유기적인 연관성이 있었더라면 더 흥미로웠을텐데. 데싱디바 개수가 늘어나서 구분하기 쉽게 위쪽에 마스킹 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