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LY]자잘한 분홍 글리터 매니큐어 오를리 VIP
첼시
오를리 ORLY VIP 할인할 때 4,700원 정도 주고 구입했다. 보통 매니큐어의 2/3 정도 되는 용량(6.5ml)이니 따지고 보면 싸지 않다. 투명한 액체 속에 굵은 분홍펄이 가득 들어있는 매니큐어다. 펄이라고 하기에는 입자가 좀 크고, 가루 글리터라고 표현하는 게 더 정확할 듯. 비슷한 느낌의 제품과 비교해보기로 했다. 왼쪽은 오를리의 VIP, 오른쪽은 데보라 립만의 SOME ENCHANTED EVENING. 오를리는 가루 글리터만 들어있는데, 데보라립만은 가루글리터와 육각글리터가 섞여있다. 각 손가락에 한번씩 발랐다. 검지, 중지는 오를리, 약지, 소지는 데보라립만. 글리터류는 단번에 발색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지고 발라야 한다. 붓 대신 스펀지를 이용하면, 스펀지가 여분의 액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