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ANA항공 김포-하네다 노선 기내식 후기(비빔밥, 치킨 카레라이스)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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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다테 여행의 시작은 ANA항공 기내식 글로.

(9월에 다녀온 삿포로, 하코다테 여행과 별도로 10월에 하코다테에 한번 더 다녀왔다)


참고로 ANA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노선별 기간별로 기내식 메뉴를 조회해볼 수 있다.

특별기내식(채식, 종교식, 당뇨식, 저염식, 저지방식, 글루텐프리식, 과일식, 해산물식 등)도 신청 가능.

※기내식 메뉴 조회 링크는 → https://www.ana.co.jp/ko/kr/serviceinfo/international/inflight/guide/y/meal/


한국어 없음...ㅠ 하지만 한국 발착편 비행기는 한국인 승무원이 탑승하니 의사소통상 어려움은 없다.

안내 방송도 역시 한국어, 일어, 영어 모두 나온다.


김포→하네다 편의 기내식.

비빔밥, 소면과 간장소스. 양배추 샐러드에 오리엔탈 드레싱, 디저트용 사과 등이 나온다.

물론 비빔밥용 고추장과 참기름, 소면 고명용 김채, 스낵 믹스까지 살뜰하게 챙겨주고.


음료는 꽤 다양한 편이었는데 물, 콜라, 사이다, 오렌지주스, 토마토주스, 사과주스에 몇 가지 주류까지.

마무리 음료로 따뜻한 커피나 녹차도 고를 수 있다. 단거리 노선에서 이 정도면 만족스러운 편.


하네다→김포 편의 기내식.

치킨커리에 곁들이는 채소로 가지, 파프리카, 오크라, 영콘이 함께 나온다.

양배추 샐러드에 오리엔탈 드레싱, 스낵 믹스는 동일하고, 참깨소스 닭가슴살 무침, 롯데 초코파이가 디저트로.

(참고로 일본에서 판매되는 롯데 초코파이는 마시멜로가 아닌 크림이 샌드되어 몽쉘과 흡사한 느낌이다).


음료 부분은 출국편과 동일해서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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