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번외편, 자가비 유자명란맛(후쿠오카 한정), 와사비간장맛(나가노 한정)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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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비의 자가비 유자명란맛, 와사비간장맛(각각 16g×5ea, 세전 350엔)

후쿠오카 면세점 내 매장에서 구입했기 때문에 세전 가격으로 아마 샀을 것이다... 기억이 안 남.


가루비 자가비 유자명란맛(후쿠오카 한정, 16g×5ea, 세전 350엔)

명란젓이 특산품인 지역답게 자가비에도 명란을 입히는 후쿠오카 감성.



가루비 자가비 와사비간장맛(나가노 한정, 16g×5ea, 세전 350엔)

이것도 한정이었네...? 사실 와사비맛 제품 자체가 그리 드문 건 아니지만...

우리나라에도 이미 와사비맛 자가비가 들어와있다.



왼쪽은 유자명란맛, 오른쪽은 와사비간장맛 자가비.

각각 5봉지씩 들어있다.


발랄해보이는 자가비 포장.


유자명란맛은 약간 발그레하고, 와사비간장맛은 약간 창백한 초록빛이다.

맛별 감상은 다음과 같다.


유자명란맛 짭조름하면서 퀴퀴한 명란맛이 느껴지는데, 씹을 때 비강 안쪽에서 새큼한 유자향이 은은하게 퍼진다.

와사비간장맛 자가비 간장맛 특유의 비릿한 향과 함께 희미하게 와사비의 매운맛이 올라온다.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자가비 간장맛 시리즈는 다 비릿한 냄새가 난다. 버터간장맛도 그랬고...

게다가 와사비맛 자가비는 이미 국내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어서, 다음에 굳이 산다면 유자명란맛만 고를 듯.

물론 둘다 재구매 의사는 크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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