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사진多]날마다 새로운 고양이 후추(부제 : 우리의 5주년+한국고양이보호협회 후원)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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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후추절 5주년을 맞아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 소정의 금액을 기부했다.

나의 ㅇㄷㅅㅅ 수익이 비록 티끌 같긴 하지만, 다행히도 길냥이 사룟값에 보탤 금액은 확보할 수 있었다! :D

나머지는 후추의 노후를 위해 갈무리해두었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 후원 링크 → http://www.catcare.or.kr/dona

※지난 3년간 후원했던 글 링크는↓

2015/12/01 - 후추가 나를 이리도 좋아할 줄이야(+ 한국고양이보호협회 후원)

2016/11/22 - 내게는 특별한 고양이 후추(+한국고양이보호협회 후원)

2017/12/12 - [움짤多多]유년기의 후추(부제 : 우리의 3주년+한국고양이보호협회 후원)

2018/12/12 - [영상多]한결같은 고양이 후추(부제 : 우리의 4주년+한국고양이보호협회 후원)


이제 사람 나이로 치면 나보다도 나이가 많아진 후추.


집사와 나란히 사이좋게 중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매일 봐도 늘 새로운 고양이 후추.


???


???????????????????????????


이 냥아치야아아ㅏㅏ....ㅠㅠㅠㅠ 티슈 상자 어떻게 열었어어ㅓㅓㅓㅓㅓ...ㅠㅠㅠㅠㅠㅠ


TV에서 고양이 소리가 들리니 집중하는 후추.


무슨 소리만 들렸다 하면 놀란 토끼눈이 된다.


태평한 듯 하다가도,


바스락 소리에 동공 확장!


시시각각 달라지는 후추의 모습.


한 귀는 마징가, 한 귀는 그대로, 다소곳한 앞발과 태평한 뒷발.


처음 데려올 때는 몰랐다.


크면서 이렇게 귀여워질 줄이야!


아깽이 때보다 지금이 더 사랑스러워진 것 같다. ㅋㅋ


소파의 터줏대감.


새 상자 하나 생겨서,


거기 파고들기도 하고.


최대한 안락하게 몸을 욱여넣기.


셔터 소리 의식하면서 누워있다가,


눈 가리고 잠들었다.


낮에도 노리는 상자.


네가 밟고 뚜껑을 열면 뭐하니.


띨띨냥 인증. ㅋㅋㅋ


날 의식하고 있는 후추.


내 무릎은 언제나 후추 차지.


기지개도 상자 안에서. ㅋㅋ


아주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하루종일 있을 기세.


자리잡고 누웠다가,


반대로 다시 고쳐눕는다.


건강하게 계속 함께 살자. ÷D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 덕택에도 길냥이 사룟값을 보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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