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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후레쉬베리 복숭아 후기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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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후레쉬베리 복숭아(28g×12개, 총 336g, 마트 가격 5,120원)

어딘가에서 맛있다는 평을 읽고 궁금해져서 사봤다.

복숭아 좋아하기도 하고...


복숭아잼과 복숭아농축과즙을 넣었다고 한다. 생뚱맞게 라즈베리퓨레도???

알레르기 유발 성분으로 복숭아, 달걀, 밀, 우유, 대두가 함유되어있다.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6개월 정도여서 생각보다 금방 지나간다.

참고로 나는 구입일과 제조일이 거의 비슷한 제품을 받았었다.


요거트 크림 위에 말캉한 복숭아 과육을 얹었다고 한다.


한 봉지 뜯어보았다. 낱개 봉투 디자인도 귀엽게 했다면 좋았을텐데...


반 잘라보니 가운데에 복숭아 과육이 들어있는 게 보인다.

크림을 짜놓은 모양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게 일단 귀엽고, 단면의 발그레한 색상과 하얀 크림이 대조되어서 예쁘다.


뜯을 때부터 달달한 복숭아잼향이 났는데, 이게 예민한 사람에게는 약간 핸드크림 같은 냄새로 인식될 수도 있을 듯?

복숭아잼은 단맛이 지배적이고 상큼함보다는 진한 달콤함이 조금 더 강조된 느낌.

약간 쫀득하면서 말캉하게 씹히는 복숭아 과육이 은근히 재밌게 느껴진다.

홍차와 함께 간식으로 먹기 좋은 과자. 맛 자체는 아주 특별하지 않은데 향기 덕에 기분좋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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