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네다 공항의 폰도야 POUND-YA의 머쉬룸&고르곤졸라 버거
첼시
일본을 떠나기 전 마지막 식사.하네다 공항에서 저녁 먹을 곳을 찾다가 POUND-YA라는 햄버거 가게에 가기로 했다. 파운드야 파운도야 뭐라고 읽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독음 표기가 ポンドヤ...고민할 것 없이 폰도야라고 부르기로 했다. 햄버거와 스테이크에 특화된 가게인 듯. 가격이 살벌하다. 단품 버거가 1,350-1,400엔 수준. 스테이크 가격이 오히려 양반인 건가...?물론 밥 같은 건 따로 시켜야한다. 살벌한 것 맞네. 역시 공항식당이다. 버거 조합은 다양하게 짤 수 있는 것 같은데 그냥 간단하게 주문했다.엄마는 머쉬룸버거(단품 1,400엔+세트 390엔), 나는 고르곤졸라 크림버거(단품 1,400엔+세트 390엔).소비세 포함해서 3,580엔이라는 엄청난 가격이 나왔다. ㅋㅋㅋ 엄마의 머쉬룸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