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오사카 쿠라의 스마트런치 테판야키, 철판구이 코스 후기
첼시
보심님의 글로 접한 콘래드 오사카.호텔 내 레스토랑인 쿠라에서 평일 한정 스마트런치를 즐기고 오셨다는 내용을 읽고 나도 가보았다. 40층에 내리면 왼쪽에 보이는 쿠라 입구. 11시 30분부터 오픈이라고 해서 그 시간에 맞추어 테판야키 2인 코스를 예약했다.아래에 메뉴를 간단히 소개하겠지만, 쿠라의 스마트런치는 1인 4,300엔이라는 꽤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ㅋㅋ물론 세금과 봉사료는 별도인 듯. 입구를 지나 들어가면 펼쳐지는 복도. 밤에 오면 40층의 레스토랑 창문 밖으로 야경이 잘 보여서 더 예쁘다는데, 저렴한 런치니까 이 정도로 만족.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계열의 색상이 주가 되는 인테리어. 네모반듯한 쟁반에 젓가락과 물수건이 얌전히 놓여있다. 평일 한정인 스마트런치(4,300엔)는 샐러드-수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