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가벼운 일식덮밥집, 개미의 스테이크덮밥과 부타동
첼시
동생이랑 간만에 점심 먹으려고 만났다(사준다길래 냉큼 물었다 ㅋㅋㅋ). 라멘트럭 가려고 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차선책을 찾다보니 눈에 들어온 홍대 개미의 입간판. 음식 이름이 ○○덮밥 위주인걸 보니 일본식 돈부리를 파는 곳인가보다. 매장은 2,3층에 있는데, 2층에 우선 자리를 잡도록 하고, 만석이 되면 3층을 개방하는 방식인 듯. 스테이크덮밥의 고기 굽기 정도는 단일하게 정해져있는 모양이다. 사실 여기 들어서면서 의심의심의 눈초리가 가득했다. 8,900원으로 과연 스테키동을 제대로 먹을 수 있을까하는 그런 의심...ㅋㅋ 덮밥과 함께 나오는 소바. 한국식의 달달하고 옅은 쯔유에 담겨있고, 두세입 정도로 입가심할만한 양이다. 메뉴판을 보니 천원으로 소바를 추가할 수도 있는 모양. 우리는 그냥 기본으로 나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