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파스타]훈제굴, 훈제홍합을 넣은 크림소스 스파게티 만드는 법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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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제굴과 훈제홍합 통조림 산 것으로 크림소스 파스타를 만들었다.

따로따로 올리기는 좀 애매해서 두 개를 묶어서 한번에 글을 적는다.

먼저 만든 것은 훈제굴 통조림 크림 스파게티.

 

훈제굴 크림 스파게티 재료

마늘 20g, 생크림 200ml, 슬라이스치즈 2장(30g), 훈제굴 통조림 1캔, 스파게티 80~100g, 소금, 후추

 

훈제굴 크림 스파게티 과정요약

①훈제굴 통조림을 따서 들어있는 기름을 달군 팬에 붓고, 그 기름에 마늘을 볶는다.

②마늘이 반쯤 익으면 크림을 붓고 슬라이스치즈를 넣어 치즈가 잘 녹도록 저어준다.

③소금을 넣은 물에 스파게티면을 넣고 심이 남을 정도로 삶는다.

④크림소스에 삶은 파스타와 훈제굴 통조림을 넣고 잘 버무린 뒤, 맛을 보고 입맛에 맞게 간을 가감한다.

 

내가 쓴 통조림은 훈제굴이 식물성 기름에 담겨있는 제품이다.

그래서 굴이 담겨있던 기름을 팬에 한 숟가락 정도 붓고 마늘을 먼저 볶았다.

 

마늘이 반 정도 익으면 생크림과 슬라이스치즈를 넣는다.

치즈가 잘 녹도록 저어준 뒤 불에서 내렸다.

 

인덕션이 하나 뿐이어서 소스를 불에서 내리고 면을 삶기 시작했다.

소금을 한 숟가락 털어넣은 물에 스파게티를 넣고 심이 약간 남도록 삶았다.

 

아까 만들어둔 소스에 삶은 파스타와 훈제굴을 넣고 잘 버무려준다.

간을 보니 약간 싱거운 것 같아서 소금을 1/3t 정도 더했다.

 

그릇에 담고 후추를 뿌리면 끝.

 

훈제굴 특유의 연기 냄새가 크림소스에 은은하게 배어서 독특한 풍미가 느껴진다.

맛있긴 한데 조금 심심한 느낌이어서 훈제홍합을 쓸 때는 재료를 추가했다.

 


 

훈제홍합 통조림 크림 스파게티를 만들 때는 재료를 좀더 다채롭게 넣었다.

매콤한 맛을 더하려고 페페론치노도 넣으려고 했는데 똑 떨어져서! 꿩 대신 닭으로 쥐똥고추를 넣었다.

 

훈제홍합 크림 스파게티 재료

마늘 20g, 페페론치노 2~3개, 해물 100g(새우, 오징어 등), 훈제홍합 통조림 1캔,

생크림 200ml, 슬라이스치즈 2장(30g), 스파게티 80~100g, 소금

 

훈제홍합 크림 스파게티 과정요약

①훈제홍합 통조림을 따서 들어있는 기름을 달군 팬에 붓고, 그 기름에 마늘과 페페론치노를 볶는다.

②마늘이 반쯤 익으면 해물과 훈제홍합 통조림을 넣고 볶는다.

③해물 표면이 하얗게 익으면 생크림과 슬라이스치즈를 넣고 치즈가 잘 녹도록 저어준다.

④소금을 넣은 물에 스파게티면을 넣고 심이 남을 정도로 삶는다.

⑤크림소스에 삶은 파스타를 넣고 잘 버무린 뒤, 맛을 보고 입맛에 맞게 간을 가감한다.

 

훈제홍합 통조림에 들어있는 기름을 팬에 한 숟가락 정도 붓고, 마늘과 다친 고추를 볶는다.

 

마늘이 반쯤 익으면 해물과 훈제홍합을 넣고 볶는다.

해물은 새우와 오징어를 반반씩 넣었다.

 

해물 표면이 하얗게 익으면 생크림과 슬라이스치즈를 넣고, 치즈가 잘 녹도록 젓는다.

인덕션이 하나 뿐이어서 일단 냄비를 불에서 내렸다.

 

소금 한 숟가락 넣은 물에 스파게티를 삶는다.

심이 약간 남도록 삶았다.

 

아까 만들어둔 크림소스에 삶은 스파게티를 넣어서 잘 버무린다.

 

그릇에 담으면 끝! 샛노란 슬라이스치즈를 넣은 소스라서 크림소스도 담황색이다.

 

연기의 풍미를 입힌 소스맛은 그대로인데 고추와 해물이 들어가니 맛이 확연히 좋아진다.

매번 먹던 크림소스에 약간의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색다른 느낌이 들어서 좋다. 맛있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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