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NARS]나스 블러쉬 섹스어필 blush SEX APPEAL

by 첼시
반응형

나스 블러쉬 섹스어필.

예전에 선물 받아서 아주 애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사용 빈도로 따지면 두번째로 자주 쓰는 볼터치인 듯(첫번째는 슈에무라의 소프트모브).

제품명 때문에 글을 언제 적어야할까 고민하다가 이번에 기록을 남겨본다.


NARS blush SEX APPEAL.

하.... 제품명...........ㅇ<-< 이걸 이렇게 명시하는 건 이 글이 마지막이 될게다. ㅇ<-<

나도 그리 점잔 빼는 성격은 아닌데... 나스 블러시 제품은 다 좀.. 그래... 곤란해...

그나마 비슷한 제품들 중에서는 ㅅㅅ어필이 제일 얌전한 이름이긴 하다.

아몰랑 제품명을 왜 이렇게 지어서 마음 편하게 적지도 못한담? 나도 성적호소.. 성적호소할거야!!


세번 화장할 때 한번은 이 제품을 쓰는 듯.

여성스러우면서 고운 살구색이어서 즐겨 바르고 있다.


펄이 없고 분홍빛이 도는 붉은 살구색이다. 뽀얗다기보다는 미묘하게 탁한 느낌도 있고.


살구-피치 계열의 제품과 비교해보기로 했다.

윗줄은 왼쪽부터 슈에무라 舊M44(apricot 521), 나스 섹스어필, RMK N04 페일핑크.

아랫줄 왼쪽부터 에뛰드 꿀자몽청, 클리오 노블렌딩, 삐아 8호 모태러블리.

이중 꿀자몽청과 모태러블리는 아이섀도 제품이다.


손등 발색 사진. 손끝으로 두번씩 짙게 발랐다.

ㅅㅅ어필은 위에서 설명했듯이 분홍색이 도는 붉은 살굿빛이다.

붉은기가 올라올 수 있으니 홍조가 있는 사람들은 발색할 때 신경써야할 듯.

M44는 노랗고 주황빛이 강한 느낌의 살구색, 페일핑크는 뽀얀 벚꽃잎 같은 분홍색이고,

꿀자몽청은 붉은 살구, 노블렌딩은 분홍빛이 도는 복숭아껍질색,

모태러블리는 ㅅㅅ어필보다 조금 더 탁하고 붉은기가 강한 코랄빛이다.

 



블로그의 정보

Chelsea Simpson

첼시

활동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