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기본 토마토소스 만드는 법, 포모도로 스파게티 만들기 pasta al pomodoro recipe

만들어먹기/식사류

2017.02.17 06:30

기본적인 형태의 파스타 알 포모도로(pasta al pomodoro).

포모도로, 뽀모도로라고도 하고... 어찌 보면 가장 친숙한 토마토 스파게티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토마토 품종은 수분이 많고 과육이 연하기 때문에 소스용으로 적당하지 않다.

진한 맛의 플럼 토마토를 구하기 여의치 않다면, 시판 홀토마토 캔을 이용하는 게 낫다.


재료(5~6인분, 소스 1,050g 분량)

올리브유 40g, 마늘 40g, 양파 1개(300g), 당근 1/3개(100g), 셀러리 1대(50g),

홀토마토 1캔(800g), 건조 바질 1/2T, 건조 오레가노 1/2t, 월계수잎 2장, 소금 1/2t, 후추


과정요약

①마늘은 다지고, 양파·당근·셀러리는 잘게 썰고, 홀토마토 캔은 뚜껑을 따둔다.

②중약불로 달군 웍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을 2,3분 정도 볶는다.

③웍에 잘게 썬 채소를 넣고 중불에서 10분 정도 볶는다.

④홀토마토를 붓고 중약불에서 5분 정도 졸이다가 바질, 오레가노, 월계수잎을 넣는다.

⑤소스맛을 본 뒤, 기호에 따라 소금, 후추로 간을 한 뒤, 좋아하는 파스타와 함께 먹는다.

 

T=Table spoon=15ml, t=teaspoon=5ml, 1T=3t, 0.3T = 1t


홀토마토 캔은 미리 따놓고, 마늘을 다지고, 채소를 잘게 썬다.

난 다진마늘을 구입했기 때문에 그걸 그대로 쓰기로 했고, 채소는 블렌더에 돌려 굵게 다졌다.


웍을 중약불로 달궈서 올리브유와 마늘을 넣고 향을 뽑는다.

마늘이 타지 않도록 중약불을 유지하면서 2,3분 정도 볶는다.


마늘이 뽀얗게 익으면, 나머지 채소(양파, 당근, 셀러리)를 넣고 볶는다.

채소의 수분이 날아가면서 부드러워지도록 중강불에서 10분 가량 볶아준다.


볶은 채소가 쌈장처럼 진득해지면 홀토마토를 넣고 고루 섞는다.

소스 입자를 곱게 만들려면 블렌더를 넣어서 갈아주면 되는데 난 귀찮아서 주걱 끝으로 대충 짓이겼다.

웍을 중약불로 가열하면서 중간중간 저어준다. 이대로 5분 정도 졸인다.


소스가 잘 어우러지면, 월계수잎, 바질, 오레가노를 넣고 고루 섞는다.


소스맛을 본 뒤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다.

소금은 총 1/2t를 넣었는데, 처음부터 다 넣지 말고 맛을 보면서 나눠 넣는다.

간까지 하면 소스는 완성.


이걸 넣어서 볼로네제도 만들었는데 그건 내일 올라올 예정이다.


소스 조리를 마쳤으니 면을 삶아봐야지.

소금 한 찻숟가락 넣은 물에 딸리아뗄레를 삶았다.


면이 익으면 물을 버리고, 그 팬에 소스를 넣는다.

건면은 75g 사용했고, 소스는 150g을 넣었다.


완성! 밋밋해보여서 치즈 좀 갈아올리고 파슬리 솔솔 뿌렸다.


비록 통조림 토마토를 넣긴 했지만 다른 채소가 듬뿍 들어가서 풋풋하고 상큼한 맛이 난다.

올리브유에 볶은 마늘향과 바질, 오레가노, 월계수잎 등의 풍미가 잘 어우러진다.

맛있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