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맛있었던 맛이차이나의 양장피, 탕수육, 깐풍새우, 면포샤(멘보샤), 중식당 추천

밖에서먹기/마포

2020. 2. 2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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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예전 글에서 가져온 것.

가족 행사 기념으로 상수역 근처의 맛이차이나를 찾았다.

사진을 안 남겨서 그렇지 사실 이래저래 자주 다녀오긴 했다.


요리부가 소, 중, 대로 세분화돼있어 메뉴 가격이 얼마다! 라고 단언하기는 좀 힘들다.


다만 인원에 맞춰 개별 식사만 시켜먹을 거라면 인당 1만원 남짓,

인원수보다 적게 식사 주문+요리 한두 가지 추가한다면 인당 1.5-2만원 사이,

맛보기 식사+요리 위주로 주문한다면 인당 2.5만원 이상으로 예산을 잡으면 적당하겠다.

주류가 더해진다면 그 가격만큼 전체 비용이 올라갈 것이고.


참고로 이날은 3인 식사A set(탕수육 중+깐풍새우 6미, 35,000원), 양장피 소(2-3인, 20,000원), 면포샤 4pcs(15,000원),

식사는 따로 주문하지 않았고 음료는 콜라(2,000원), 크림 맥주(4,000원)을 추가했다.

세 사람이 요리 위주로 주문하다보니 총 76,000원을 지불했다.


언제나와 같은 집기류와 따뜻한 차.


압축형 물티슈와 3종 반찬.

단무지, 짜샤이, 양배추 초절임.

기름진 중국음식의 뒷맛을 비교적 개운하게 씻어내준다.


양장피 소(2-3인, 20,000원).

세 사람이 두세 번 정도 덜어먹기 알맞은 맛.

따로 나오는 겨자소스를 죽 부어서 비벼먹으면 된다.

겨자를 모두 넣어도 아주 맵지는 않지만 그래도 코를 톡 쏘는 맛은 있다.


투명할 정도로 신선한 오징어, 꼬들꼬들한 해파리채에 아삭한 채소와 말랑한 양장피를 비벼먹으니 산뜻해서 전채요리로 딱 좋았다.


면포샤 4pcs(15,000원)

전에는 6pcs부터 시작하더니 이제는 4pcs부터 주문할 수 있어서 좋다.

바삭바삭한 새우살 샌드위치를 씹어넘기고, 시원한 맥주 한 모금 하면... 아, 또 생각나네.


A set(탕수육 중+깐풍새우 6미, 35,000원)에 딸린 깐풍새우 6마리.

크림과 칠리소스를 택할 수도 있긴 한데 맛이차이나의 그 소스들은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이걸로 했다.

깐풍소스답게 물기 없이 바짝 볶아낸 게 마음에 든다.

매콤하면서 약간 시큼한 맛이 더해진 소스가 맛있고 함께 볶아낸 피망과 마늘 등이 감칠맛을 더한다.

나초칩은 어쩐지 자꾸 남기게 되는데 다음에는 아예 빼달라고 해볼까 생각중이다.


그리고 탕수육 소스 외에 별도로 요청한 간장.

이건 따로 부탁해야 나온다.


A set(탕수육 중+깐풍새우 6미, 35,000원)에 포함된 탕수육 중 사이즈.

소 사이즈로 주문하면 A세트가 28,000원인데, 금액 추가해서 탕수육을 좀 넉넉하게 받았다.

평소에도 맛이차이나의 탕수육은 맛있는데 이날은 유달리 더 좋았다.

자잘한 기포가 느껴질 정도로 바삭한 튀김옷 속에 도톰하고 촉촉한 돼지고기가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참말로 고소했다.

새콤달콤한 탕수소스와도 잘 어우러지고, 간장을 찍어먹어도 감칠맛나는 향이 더해져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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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상수동 321-1 2층 | 맛이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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