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한정판 다시마 2개, 오동통면 얼큰한맛 후기
by 첼시오뚜기의 오동통면 얼큰한 맛(120g×4ea, 마트 가격 1,980원)
한정판으로 나온 다시마 2개 오동통면 얼큰한 맛.
맛나는 공터에서 나온 완도산 청정다시마를 두 장 넣었다고 한다. 검색 유입을 막기 위한 애매한 노오력...
알레르기 유발 성분으로는 밀, 대두, 계란, 우유, 쇠고기, 돼지고기, 오징어, 조개류(굴, 홍합 포함)가 함유되어있다고 한다.
조리법은 물 550ml에 다시마와 건더기스프를 넣고 끓인 후, 분말스프와 면을 넣어 5분 더 조리하는 것.
오, 정말 다시마 두 장이네.
두 장의 다시마에 네모난 면과 분말스프, 건더기스프가 함께 들어있다.
분말스프는 붉은 벽돌색이고, 건더기스프는 미역과 납작어묵, 파, 당근 등이 눈에 띈다.
조리법대로 끓여보았다.
나는 면을 쪼개어 2/3만 넣었기 때문에 양이 좀 적어보인다.
홍합류와 햄맛 베이스의 시원하면서도 달큰한 냄새가 진하게 올라온다.
국물 역시 달달하면서 조금 얼큰하고 시원한 맛.
면이 굵어서 진한 맛의 국물과 잘 어울린다.
사실 다시마 두 장이 주는 차이점의 유의미함은 잘 모르겠고...
지난번 리뷰에서도 적긴 했지만, ㄴㅅ ㄴㄱㄹ보다 조금 더 달달한 맛이 강한 국물라면이다.
기존의 오동통면을 좋아하던 사람들에게는 환영받을 만한 구성일 듯. 어쨌든 뭔가 하나 더 들어있다는 건 반가운 일이니까.
요즘 같은 장마철에 빗소리 들으면서 먹기 좋은 라면이다.
□지난번 리뷰한 오리지널 오동통면 외 오뚜기 라면 후기 모음
2015/05/18 - [오뚜기]고소하고 기름진 국물, 참깨라면
2017/04/14 - [오뚜기]진짜장 봉지라면, 짜장라면
2017/05/14 - [오뚜기]가볍게 먹기 좋은 '스낵면'
2018/03/15 - [오뚜기]진짬뽕, 굴진짬뽕 비교 후기
2018/04/14 - [오뚜기]북경짜장, 인스턴트 짜장라면
2018/06/01 - [오뚜기]비빔라면 2종 비교 리뷰, 진짜쫄면&춘천막국수
2018/11/18 - [오뚜기]쇠고기 미역국라면 후기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건 참깨라면과 굴진짬뽕, 미역국라면이다!
'사서먹기 > 밥면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뚜기]북엇국 라면 후기, 속풀이용 라면 추천(조금 칼칼) (12) | 2020.07.09 |
---|---|
한국라이스텍 안동밥상 백진주쌀 10kg 후기, 밥맛 좋은 쌀 추천 (8) | 2020.06.01 |
데체코 카사레치아 후기, 숏파스타 추천 DE CECCO casareccia(9-11분) (5) | 2020.05.27 |
블로그의 정보
Chelsea Simpson
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