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카특집&영상]안심할 수 없는 고양이 후추
첼시
집사 목소리 주의, 금속으로 된 양초 전용 컵을 딩딩 울리는 후추. 집사 목소리 또 주의, 몰래 수납장을 뒤지려던 후추(feat. 히치콕 감독의 『나는 결백하다』). 소금님께서 보내주신 쿠션을 아주 좋아라 갖고 노는 후추. ㅋㅋㅋㅋ 흥분했다 아주. 이번 글 사진은 거의 다 폰카여서 좀 후줄근하지만, 미러리스에 담긴 게 없어서 일단 그러모아봤다. 수납장에 관심이 많은 후추. 이족보행할 기세. 수건 개고 있는데 빨래바구니로 쏙. '이게 새 박스냥?'아니야 그거... 아가씨, 저와 함께 무도회에 가시죠.'싫다냥' 집사에게 몸 꼭 붙이고 누워있음. 집사 독서 방해냥. 집사 만화 감상 방해냥.집사 수면 방해냥. 캐시미어 뜯어버리는 만행.야아아아아ㅏㅏㅏㅏ!!!!!!!!!!!!!!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냥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