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토마토 쌀국수가 이색적인 식당 '더 브리즈'와 '카페 브리즈'
첼시
나주에 사는 절친이 데려가준 식당 더 브리즈.다른 것보다 테이블 간격이 아주 널찍한 게 마음에 들었다. 쌀국수, 팟타이 등 동남아 음식을 다루는 식당.식사류는 만원 안쪽이고, 맥주 가격이 5,6천원 정도로 저렴한 게 인상적이다. 집기류와 컵, 앞접시. 미니어처 생수병과 반찬류.반찬은 다 먹고 셀프리필할 수 있다. 내가 고른 팟타이 해산물.해물 선도는 그럭저럭이고 볶음면 치고는 물기가 좀 많았지만, 오랜만에 먹는 팟타이라서 반가웠다. 절친이 고른 토마토 쌀국수. 덜어주길래 먹어봤는데 달달한 토마토국물과 쌀국수의 조합이 생각보다 괜찮았다. 자리를 옮겨 2층의 카페 브리즈로. 음료는 가격은 4-5천원대가 대부분. 디저트도 어느 정도 구색을 갖추고 있다. 1층 더 브리즈와 마찬가지로 공간 분리가 꽤 잘 돼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