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② 옵스 카멜리아와 동백섬 구경
동백역으로 이동해서 옵스를 가기로 했다. 옵스 카멜리아. 동백섬 가까이 있어서 카멜리아라고 붙였나보다. 빵을 사들고 근처의 더베이101로 이동해 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윗줄 왼쪽은 브리오슈 푸레오푸딩(2,200원), 오른쪽은 오렌지 데니쉬(2,000원), 아래는 슈크림(2,300원). 더베이101의 커피와 함께 먹었다. 1인 1슈 먹고 다른 빵 두개는 맛만 보고 다시 넣었다가 다음날 먹었다. 옵스의 슈... 옵스의 슈...! 옵스의 슈!!!!! 카멜리온님 블로그에서 보고 사먹으러가야지 벼르고 있었는데 드디어 먹었다! 크림이 묽으면서 줄줄 흘러내리는게 특징. 바닐라빈이 들어있어 부드러운 향기가 난다. 슈 껍질은 바삭하게 씹혀서 속의 크림과 좋은 대조를 이룬다. 이건 브리오슈 푸레오푸딩, 말 그대로 푸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