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바삭바삭한 돈까스 샌드위치와 피코크 참깨드레싱
첼시
식빵도 있고 돈까스도 있고 해서 양배추만 사다가 돈까스 샌드위치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준비물은 식빵, 돈까스, 돈까스소스, 양배추가 끝! 만드는 법도 간단, 재료도 간단하다. 양배추 먼저 썰어서 준비한다. 이파리 중간의 단단한 섬유질은 칼을 눕혀 잘라내면 씹을 때 거슬리는게 덜하다. 손가락 정도로 길이가 되게 다듬은 뒤 적당히 가늘게 채친다. 샌드위치에 넣을 양배추는 사진에 채썰린 양의 절반 정도로도 충분한데 나는 곁들임으로 양배추 샐러드도 할 요량이어서 넉넉하게 준비했다. 채친 양배추가 더 아삭해지라고 얼음물에 담가두었다. 양배추 담가놓고 돈까스를 튀긴다. 돈까스는 예전에 만들어두었던걸 해동해서 쓰는데 크기가 식빵과 맞지 않아 그냥 작은 것 두 개를 튀겼다. → 2014/04/20 - [맛/기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