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아직도 어린 고양이 후추
첼시
아빠에게 열심히 그루밍 시전중. 새로 온 그림들이 낯선지 연신 탐색중. 집에 온 손님을 하악질로 반기는 후추. 요놈아, 귀한 손님이야...영상 속 목소리의 주인공은 절친이다. 절친도 다묘 가정의 집사여서 고양이 대하는 게 베테랑이다. ㅋㅋ 농담삼아 후추에게 중년 중년 타령을 하는데 이럴 때 보면 아직도 아깽이 같다. 박력있게 멱살잡고 뽀뽀 날리는 고양이... 왜 이러는 걸까요... 집사 책 위에 올라가서 도와주기인가 방해하기인가. 작은 밥상으로 만들어준 코타츠. 좋아한다, 이 녀석. 앞다리만은 수퍼맨. ...이 아니고 졸고 있다. 셔터 몇 번 누르니 깼음. 반은 상자 안에 반은 상자 밖에. 운동화 상자 속으로 쏙. 자는 뒷모습 찍기. 집사와 포즈 똑같은 고양이. 바구니 안에서 엄근진 수행중. 흔들거리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