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별로였다, 거위구이 전문점, 홍콩 센트럴 융께이(융키, Yung Kee)
첼시
센트럴에 위치한 거위구이 전문점 융께이(융키, 鏞記, Yung Kee Restaurant, 홈페이지 : http://www.yungkee.com.hk). 홍콩 여행객들이 비행기에 한 마리씩 들고 탄다고 해서 플라잉 구스(flying goose)라는 애칭이 붙었다고 한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 푸아그라, 독특한 생김새 등등 거위에 대해 묘하게 호기심을 품고 있어서 방문해봤다. 센트럴역 D1 출구에서 나와 Coach 매장을 지나 언덕길을 조금만 올라가면 된다. 지금 보니 완탕면으로 유명한 웡치께이도 인근에 있었네, 여기 있는 줄 알았으면 융께이는 안 갔을텐데...OTL 가게 밖에 걸어놓은 거위, 돼지 등이 먹음직스러워보인다. 공을 들여서 만든 요리라는 생각이 든다. 들어가서 아래층으로 안내 받았다. 식당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