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외편, 난바 무인양품에서 구입한 화장품 소분용 공용기들
첼시
난바를 떠나기 직전 뭘 더 살까 하다가 무인양품에 들렀다. 한국 무인양품에서도 다 파는 제품이긴 한데 일본이 더 싸서 일본에서 구입했다. 국내의 소분용 공용기는 용량이 다 큰 편이어서.. 무인양품에서 골고루 샀다. 공용기가 어느 정도로 작냐하면.. 립스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 튜브만 30g 용량이고, 스프레이는 12ml, 펌프용기는 15ml, 크림통은 10g 용량이다. 크림통은 국내 다이소에서도 비슷한 제품을 팔고 있는데 내가 찾는 무늬없고 투명한 걸 찾지 못했다. ㅠㅠ 툴 세트 리필용(105엔, 한국 무인양품 가격 1,600원) 말 그대로 리필하기 위한 도구 모음이다. 왼쪽부터 스포이드, 깔때기, 스패출러 순. 스포이드는 쭈쭈바처럼 말랑말랑한 소재여서 다루기 편하다. 요구르트 빨대와 굵기 비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