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창공원앞역]4/4분기 김약국에서 원두 구입한 기록들
첼시
이제는 주간행사가 되어버린 김약국 방문... 벌써 여기가 문을 연지도 1년이 넘었구나. 갈 때마다 핸드드립용 원두를 사고 커피 한 잔 받아오는게 일상이 되었다. (원두를 구입하면 드립커피나 아메리카노가 무료다) 살 때마다 매번 사진을 찍는건 아니라서 이렇게 기록을 올리는 것도 꽤나 오랜만이다. 메뉴판 주변에 라떼아트 사진이 추가되었다. 배경을 보아하니 김약국에서 만든 카페라떼를 인화해서 붙여놓은 듯. 음료 사이즈도 두 종류가 되어서 이제 큰 사이즈를 주문할 수 있다. 원두를 구입한 후 카페에 맡겨두고 방문할 때마다 수고비만 내고 드립커피를 마실 수 있는 원두 킵핑도 건재하다. 나야 매번 방문하기 번거로우니 원두를 사다놓고 집에서 내려 먹지만, 확실히 내가 내리는 것과 여기서 마시는 것은 다르다. 같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