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품과 기념품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센트럴 마켓, 쿠알라룸푸르 센트럴 마켓
첼시
시내 구경을 마치고 센트럴 마켓으로 이동했다. 솔직히 말하자면 쇼핑 구역 중에서는 센트럴 마켓이 가장 특색 있고 마음에 들었다. 앞글에서도 이야기한 바 있지만 KLCC나 파빌리온 등은 그냥 우리나라 백화점 같은 느낌이 들었다. 센트럴 마켓은 뭐랄까... 말레이시아의 인사동 느낌(요즘의 국적불명 인사동 말고 옛날옛적 인사동)? 공예품이나 기념품 같은걸 많이 파는데 그걸 구경하는 재미가 좋았다. 센트럴로 가던 중 건물이 예뻐서 찍었다. 센트럴 구경 시작! 가운데에 큰 통로가 있고 작은 가판대가 잔뜩 있다. 장신구. 옷 등을 많이 판다. 쿠알라룸푸르에 와서 비치 드레스 같은걸 사고 싶으면 여기서 구입해도 괜찮을 듯. 관광객들이 이런 디자인의 원피스를 많이 입고 다니길래 뭔가 했는데 다 여기 있었군! 무늬와 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