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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의 나라에서 오신 분에게 받은 메이플시럽.병이 너무 귀여워서, 시럽 다 쓰면 이 안에 위스키(...) 담아서 가지고 다녀야겠다고 생각했다.또다른 분은 밥을 사주셨는데!! 맛있었는데!!! 쑥스러워서 카메라를 못 꺼냈다. 아이곸ㅋㅋㅋㅋ 세세한 내용은 마음 속에만 담아두겠지만, 즐거운 시간 감사합니다. ^_^ 또 뵙고 싶어요. :D 그리고 모님이 20분 정도 돌아보셨다는 그 박람회.들어가보고 깨달았다. 20분이면 정말 꼼꼼하게 살펴보신 것이었다. ㅇ

오랜만에 만드는 볶음우동. 한때는 식사 겸 안주 겸 해서 일주일에 한 번은 해먹었던 메뉴.내가 즐겨쓰던 냉동우동면이 입고되지 않아 한동안 휴동기를 가졌었는데,이마트 노브랜드 냉동면이 꽤 괜찮다는 걸 알게 돼서, 다시 활동기(...)를 시작하기로 했다. 베이컨 말고 돼지고기 불고깃감(앞다리, 뒷다리 등)을 써도 좋다.대신 돼지고기를 쓰게 되면, 누린내를 잡기 위한 청주를 더하고, 간도 좀더 세게 해야한다.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조합은 베이컨+새우+채소. 취향에 따라 반숙 달걀을 얹어도 좋다. 재료 베이컨 3장(60g), 쪽파 서너 대(30g), 알배추 30g, 냉동우동면 1인분, 오꼬노미소스 1T, 간장 1/2t,마요네즈, 후추, 장식용 가츠오부시 부스러기 ※부재료로 돼지고기, 햄, 새우, 오징어, 양배..

스타벅스 카페라떼 컵커피(200ml, 1,940원).구입한지 하도 오래돼서...ㅇ

토드라팡의 평화, 사랑, 여행(...) Peace, Love, Journey(13ml, 정가 18,000원).할인할 때 12,600원에 구입했다. 작년에 구입했던가...? 그래서 제조일자는 무난한 편이라고 생각했다. 투명한 바탕에 금모래가 가득한 느낌의 고운 펄이 가득하다.드문드문 홀로그램처럼 레몬빛, 주황빛, 민트빛, 푸른빛 펄이 섞여있고. 한 번 바른 것.액체가 찐득찐득하다. 문구용 물풀과 아주 유사한 농도!그럼에도 불구하고 펄이 촘촘히 딸려오는 것도 아니다. 두 번 바른 것. 두 번으로도 부족해... 아쉬워...밑이 좀 비치긴 하지만, 이 정도에서 만족하기로 했다.이 제품 자체로 손톱을 채우는 건 힘들 것 같고, 어두운 바탕색을 깔고 그 위에 덧바르는 게 나을 듯.

하겐다즈 바닐라 아이스크림(473ml, 정가 9,500원).특가 판매할 때 7,000원 정도에 산 듯.그렇다. 내 장바구니는 특가 판매에 좌지우지되는 존재였다. ㅇ

털고르기하는 후추. 저렇게 한쪽 뒷발을 쳐들고 있을 때, 난 꼭 하이파이브를 날린다(...). 눈 마주쳤는데도 내가 카메라 들고 꼼짝을 안 하니, 애교를 계속 부린다. ㅋㅋㅋ 짜식ㅋㅋㅋ 운동하려고 매트 깔아놨더니 이 냥아치가 디디는 곳마다 젤리 흔적이...ㅇ

회오리 핫도그 청양고추(135g×2ea, 3,800원).제품 이름이 좀... 제목에는 그대로 적었지만 본문에는 쓰지 않았다.난 이런 ㅁㅇ**, ㅁㅇ##류의 음식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작명이 좀.. 좀...)본가의 요청을 받아서 구입하는 김에 내 몫으로 한 봉지 떼어놓았다.주로 고속도로 휴게소 같은 곳에서 많이 팔리는 간식인 듯. 내가 구입한 회오리핫도그는 청양고추맛 소시지가 들어간 것.종류는 불고기, 고추장불고기, 청양고추, 콘 네 가지인데, 불고기가 가장 인기있는지 이미 품절이었다.양파시즈닝이라고 양념감자에 뿌리는 분말 비슷한 것도 판매하던데 그건 사지 않았다. 닭고기도 상당히 섞여있지만, 기본적으로는 고기 함량이 80% 이상의 소시지이니 나쁘지 않은 듯.청양고추가 들어있는 소시지를 데니쉬페이스트리 ..

추리와 오컬트의 경계2권에서부터 느끼긴 했지만 이번 편에서는 유난히 오컬트적인 요소가 많이 등장했다. 주술에 의한 저주, 마술처럼 사라진 인물, 전설로 내려오는 비극적 운명의 굴레까지... 물론 사건 자체에 초자연적 요소가 개입한 것은 아니고, 범죄자가 자신의 트릭을 위해 인위적으로 연출한 것이긴 하지만... 내가 지금 영국판 전설의 고향을 보고 있는 것인가 하는 착각이 들기도 했다. 브라운 신부 시리즈의 제3권 『의심』에는 총 여덟 작품이 수록되어 있는데 , , , , , , , 순이다. 이번 권에는 단 여덟 편의 작품만 실려있기 때문에 각 작품의 길이가 중단편에 가깝다. 그래서 등장인물의 수라든지, 얽혀있는 사건의 복잡도가 갑자기 훌쩍 뛰는 바람에, 그리 어려운 수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잠시 헤맸다...

끌레도르의 바 타입 아이스크림 두 가지. 베리믹스와 쿠키앤크림(각 90ml, 1,500원).마트 일일특가 행사로 40% 할인된 가격 900원에 구입했다. 끌레도르 베리믹스(90ml, 1,500원).베리맛 초콜릿을 입힌 베리 아이스크림이다.원재료.블루베리, 라즈베리 등이 들어있다는 설명. 예전 제품은 밀크초콜릿 코팅이었는데, 리뉴얼된 이 제품은 베리 풍미의 화이트초콜릿인 듯. 겉의 베리 초콜릿과 속에 들어있는 아이스크림이 잘 어울린다. 상큼한 맛.코팅 부분이 약간 텁텁한 느낌은 있는데 의식하지 않으면 먹을만하다.뭔가 봄 꽃놀이 같은 맛이다.정가라면 구입이 좀 고민될 것 같은데, 40% 할인된 가격 900원에 사서 불만은 없다. 끌레도르 쿠키앤크림(90ml, 1,500원).시리얼플레이크 섞은 초콜릿을 입힌 ..

noir님 블로그에서 보았던 두레국수를...!!! 드디어 가보았다! +_+ (왼쪽)허리까지 오던 머리를 (오른쪽)거의 30cm 가까이 잘라냈다.웨이브도 좀더 위쪽부터 시작하게 넣었고.지나치게 길어진 머리카락 때문에 귀찮고 불편했는데, 이번에 많이 잘라서 아주 상쾌하다.머리 만져주는 디자이너분도, 머리가 단기간에 엄청나게 빨리 자란 것 같다고 하셨...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