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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즈 미니 소스 팩(250g+240g+230g,총 중량 720g, 마트 가격 4,980원) 하인즈의 다양한 소스를 조금씩 맛볼 수 있도록 구성한 제품이다. 나는 60% 할인 특가로 2,000원 정도에 구입했다. 개인적으로는 버거 소스 대신 마요네즈나 아이올리가 있었다면 더 잘 활용했을 것 같다. 원재료 및 제품 정보. 케첩은 네덜란드산, 허니머스터드는 스페인산, 버거소스는 폴란드산이라고 한다. 왼쪽부터 토마토케찹, 허니머스타드, 버거 소스 순. 지름이 큰 뚜껑을 밑으로 가게 세워서 사용할 수 있다. 뚜껑이 아래에 달려서 소스를 끝까지 잘 비울 수 있는 게 장점. 이건 예전 글에서 가져온 사진. 왼쪽의 케첩 용기 입구를 보면 평소에는 막혀있지만, 눌러 짜면 ╋모양의 틈새가 벌어지며 케첩이 배출된다. 케첩..

성수에 있는 그라운드시소에서 전시회를 관람하고 왔다. 나는 AWA에 대해 사전에 알고 있었고 사진도 즐겁게 봤는데 관람하는 사람마다 감상이 달라질 수는 있겠다. 우선 주관적인 견해가 들어간 결론은 다음과 같다. 한 줄 요약 : 웨스 앤더슨 없는 웨스 앤더슨풍 사진전(=웨스 앤더슨이 찍은 게 아니고 그의 느낌적인 느낌...) (참고로 웨스 앤더슨의 영화는 좌우대칭이 잘 맞춰져 정돈된 느낌과 현실을 벗어난 듯한 색감이 특징이다) 장점 : 마치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같은, 파스텔톤의 여행 분위기 나는 외국 풍경을 마음껏 감상 가능. 단점 : 웨스 앤더슨은 해당 작품을 제작한 바 없음, 평일 오전 외에는 혼잡하여 감상이 편치 않을 수 있음. (이하 'AWA')는, AWA라는 커뮤니티의 게시물을 모아서 사진전으..

이마트 노브랜드 참깨스틱(220g, 마트 가격 1,980원) 참깨가 듬성듬성 박힌 스틱 과자이다. ㅊㅇ식품에서 나오는 것과 비슷한 상품인데 가격이 절반 이하로 저렴해서 사보았다. 원재료 정보. 밀가루, 설탕, 팜유, 쇼트닝, 가공연유, 전지분유, 포도당, 정제소금, 합성 향료(참깨향) 등이다. ㅊㅇ식품의 원재료와 전체적인 구성은 비슷한데, ㅊㅇ 제품에는 경성가공치즈와 참기름이 들어있는 게 특징. ㅊㅇ 참깨스틱은 제조원도 ㅊㅇ식품인데, 노브랜드는 성일식품이라는 곳에서 만든다고 한다. 유통기한은 구입일로부터 약 11개월 정도 남아있었다. 얇은 소재의 플라스틱 트레이 안에 참깨 스틱이 가득 들어있다. 길이는 뚜껑 뺀 컴퓨터용 사인펜과 비슷하고 굵기는 약간 더 가느다란 편. 자를 갖다대보니 대충 12.5cm 내..

동서식품 맥심 슈프림골드 커피믹스(13.5g×20ea, 총 중량 270g, 마트 가격 4,050원) 내가 살 때는 3,650원이었는데 며칠 지나지 않아 갑자기 가격이 올랐다. 다다익선 행사 때문에 일시적으로 오른 것인가...??? 모르겠다. 맥심 슈프림골드 커피믹스. 개당 13.5g인 커피믹스가 총 20개 들어있는 제품이다. 원재료 정보. 코코넛오일이 포함된 라떼크림, 올리고당, 유당, 무지방농축우유, 설탕, 커피 등이 들어있다. 유통기한은 구입일로부터 15개월 정도 남아있었다. 음용법은 커피믹스 한 포에 뜨거운 물 90~100ml 정도 넣고 저어 마시는 것. 영양정보. 일반 맥심 커피믹스는 오리지날, 모카골드, 화이트골드 모두 50kcal인데 이 제품은 60kcal이다. 맛 역시 그동안 마셨던 맥심 커..

사바티노 타르투피 블랙 트러플향 오일(100ml, 마트 가격 15,000원) 이탈리아에서 트러플 관련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브랜드 사바티노 타르투피의 제품이다. 합성 향료를 넣은 향미유이고, 진짜 검은송로버섯(블랙트러플)이 들어있지는 않다. 원재료 및 제품 정보. 올리브유 99.5%에 합성 향료(검은서양송로향)이 첨가돼있다. 블랙트러플 자체가 들어있지는 않으니 구입할 때 참고할 필요가 있다. 유통기한은 구입일로부터 11개월 정도 남아있고, 서늘한 실온에서 보관하면 된다. 마개는 이렇게 되어있어서 기름이 한번에 왈칵 쏟아지지 않고 방울방울 떨어진다. 다만 입구 주변에 기름이 묻어나기 때문에 사용 후 티슈 등으로 닦아줘야 깔끔하다. 트러플 특유의 알싸함과 흙내음이 제법 느껴진다. 합성 향료를 사용한 향..

동원F&B 소와나무 이태리안 피자치즈(100g×8ea, 총 800g, 마트 가격 12,980원) 총 800g의 슈레드 모짜렐라 치즈를 각 100g씩 8봉지로 소분해 포장한 제품이다. 나는 많이 할인할 때 구입해서 1+1 행사 제품을 9,980원에 샀으니 거의 반값에 산 셈이다. 소와나무 이태리안 피자치즈는 5일간 저온숙성해 잘 늘어나면서 쫄깃한 식감이라고 한다. 원재료는 외국산 모짜렐라 99%에 원유, 정제소금, 분말셀룰로스 등이라고 한다. 시중에 유통되는 모조치즈는 레이, 팜유 등을 섞어 만들기 때문에 저렴하니, 재료를 잘 살펴보고 사야 한다. 유통기한은 구입 당시로부터 약 3개월 남아있었다. 유제품이기 때문에 냉장보관해야 한다. 유통기한 이내라고 해도 개봉했다면 냉동보관해야 곰팡이가 슬지 않는다. 소..

팔도 왕뚜껑 컵라면 왕뚜껑/김치왕뚜껑/짬뽕왕뚜껑(각 110g, 마트 가격 1,000원). 팔도 컵라면의 대표 제품인 왕뚜껑 3종류를 먹고 후기를 남긴다. 당시 내가 사먹었던 것은 출시 30주년 기념이기 때문에 王모양 어묵이 들어있었다. 지금 파는 제품은 일반적인 건더기 스프이기 때문에 별도의 모양 어묵이 없다. 마트 정가는 1,000원인데 나느 조금 할인 받아서 850원에 구입했다. 공통적으로 유통기한은 구입 당시로부터 5개월 좀 넘게 남아있었다. 조리법은 끓는 물을 붓고 3분 대기. 컵라면 포장 옆부분을 보면 비닐을 뜯는 방법이 안내되어있다. 왕뚜껑을 상징하는 큼직한 뚜껑. 30주년 당시의 제품이어서 이벤트 응모권도 들어있다. 팔도 왕뚜껑(각 110g, 마트 가격 1,000원). 깔끔하고 진한 소고기 ..

매일유업 상하키친 양송이크림스프, 클램차우더스프, 단호박크림스프(150g×3ea, 마트 가격 6,480원)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브랜드가 리뉴얼되어 상하키친으로 통합되었다고 한다. 리뉴얼 전 구입했던 양송이크림스프, 클램차우더스프, 단호박크림스프에 대해 기록한다. 양송이와 클램차우더는 여전히 판매중인데 단호박크림스프는 나오지 않는 건지 구할 수가 없었다. 단호박은 따로 뜯어놓은 사진도 없어서 그냥 외관 컷만 남겨둔다. 마트 정가는 한 상자에 6,480원인데 자주 특가나 묶음 할인 행사 등을 하고 있다. 나는 3~4,000원대 초반에 구입했었고 앞으로도 세일 기회를 잘 잡아서 살 예정. 한 상자에 150g 들이 수프 팩이 각 3개씩 들어있어 3인분이라고 할 수 있다. 유통기한은 구입 당시로부터 7~8개월 이..

티아시아 키친 커리 4종에 대한 구매 후기. 왼쪽부터 게살 푸팟퐁 커리, 치킨 마크니 커리, 비프 마살라 커리, 스파이시 비프 마살라 커리 순. 중량은 각 170g, 가격은 마트 기준으로 3,480원. 나는 ㅅㅅㄱ닷컴에서 다다익선 행사할 때 사서 반값인 개당 1,740원에 구입했다. 이런 저런 특가 할인이 자주 있으니 굳이 정가에 사지는 않아도 될 것 같다. 티아시아는 샘표에서 출시한 아시아 음식 전문 브랜드이다. 이 외에도 이탈리아 음식을 주력으로 하는 폰타나, 간편한 한식 양념을 다루는 새미네 부엌 등의 브랜드가 있다. 샘표는 하위 브랜드를 다양하게 런칭해서 사업 다각화를 꾀하는 모양이다. 티아시아 커리는 전자레인지 조리(봉지 뜯어서 1분~1분 30초)나 끓는 물 조리(봉지째 3분) 모두 가능하다. ..

백설 갈비 양념(480g, 3,920원에 구입) 전문점 갈비맛을 담은 프리미엄 양념장이라고 한다. 돼지갈비, 소갈비 이런 설명 없이 그냥 '갈비양념'이라고만 되어있는 것이 특징. 나는 ㅋㅍ ㄹㅋㅂㅅ으로 샀는데 대개의 마트에서는 4,000원대 중후반의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CJ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정가는 4,600원으로 나온다. 원재료 및 제품 정보. 올리고당, 양조간장, 설탕, 배퓨레, 대파, 양파, 마늘, 파인애플농축액, 참기름, 청주, 참깨, 후추 등이 들어있다. 유통기한은 구매 당시로부터 약 11개월 정도 남아있었다. 증점제가 들어있지 않아 양념이 분리될 수 있으니 사용 전 가볍게 흔들어 쓰면 된다. 제품 설명에 의하면 이 양념 480g 한 병으로 고기를 약 1.6kg 재울 수 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