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시판 캔술 열전, 맥주, 과일맛 발포주
첼시
간사이에 있는 동안 一日一酒를 충실히 실천했는데 그 기록을 모아봤다. 물론 이게 전부는 아니다. 밖에서 마신 것들도 있으니까...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영수증을 버려서 가격은 기억나지 않는다. 한국에서 판매하는 모르츠는 필스너 맥주인데 이건 에일 맥주라고 되어있다. 약간의 산미가 느껴지는 상큼한 맛. 기포가 자잘해서 입속을 간지럽히는 느낌이다. 에비수(213엔). 맛있다.......... 산토리에 이어서 이것까지 수입되면 정말 최고인데! 산토리가 화사하고 상큼한 맛이라면, 에비수는 보리 특유의 구수함이 일품이다. 달달한 맥주를 그리 즐기지 않는 내게는 정말 마음에 드는 맥주. 산토리 호로요이 아이스티사와맛(116엔). new!라고 자신있게 붙어있길래 샀는데.. 기존 호로요이 아이스티사와맛과 동일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