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전주나들이④ 꽈배기튀김과자와 풍년제과 깨전병
첼시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발견한 꽈배기집. 한옥마을 나오자마자 바로 보인다. 물론 한옥마을 내에도 꽈배기 파는 집은 많고. 대여섯개 담긴 한 봉지에 2,000원. 라면땅의 좀더 튼실하고 고소한 버전 같다. 기름 냄새가 돌면서 살짝 단맛이 나는 바삭바삭한 꽈배기. 과히 내 취향인건 아니어서 재미로 한번 사먹을만 했다. 전주의 상징과도 같은 풍년제과. 경원동에 본점이 있고 본점에 가장 다양한 제품들이 있다. 익히 알고 있는 초코파이, 센베류를 사려면 한옥마을 분점이나 전주역 분점만 방문해도 충분하다. 초코파이가 가장 유명하긴 한데...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이미 수 차례 맛을 본 터라 이번에는 다른걸 샀다. 내가 산건 깨전병(일명 센베라고 부르는)!! 7,000원에 샀다. 기왓장처럼 생긴 전병이 가지런히 놓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