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그러모으기 001
첼시
노트북으로 글쓰기가 안되니 모바일로 연명중 될때까지 기다리려니 답답하다. 그런 의미에서 집에서 해먹었던 끼니 몇 가지를 올려본다. 촉촉한 반숙 오므라이스. 직접 만든 소스와 볶은 파프리카, 피망, 데친 소시지를 곁들여먹었다. 오므라이스를 만들 때 얇은 지단으로 감싸는 대신 반숙 오믈렛을 얹어 먹으니 촉촉하고 부드러워 좋았다. 함박과 반숙달걀후라이. 함박은 예전에 만들었던 패티에 위에서 쓴 오므라이스소스를 곁들이고 달걀은 팬 위에 뚜껑을 덮어 노른자가 주르륵 흘러 나올 정도로 익혀먹었다. 그러고보니 레몬피클을 처음 개시했던 날인데 이전글넣기가 안되는 모바일 티스토리...ㅠ 맛/기록 폴더에 만들었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여름에 만들었던 돈까스. 돈까스 튀김옷에 로즈마리를 섞으면 돼지고기와 잘 어울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