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이제 중년의 몸이 되어서(...) 웬만한 영양제는 구비해놓고 먹는 중이다.유산균, 비타민은 일단 기본임...ㅇ

커클랜드 스페니쉬 퀸 올리브(595g)본가에서 받아왔는데 검색해보니 코스트코에서 2병에 15,200원에 판매중이라고 한다.병당 가격은 7,600원인 셈. 서빙 사이즈가 올리브 2개라니...ㅇ

오랜만에 봉골레.사실 초여름에 만든 것을 뒤늦게 올린다. 재료올리브유 1T, 마늘 20g, 페페론치노 1-3개, 백합 200g, 화이트와인 50ml, 파스타 80~100g, 소금 ※백합은 바지락, 모시조개 등으로 대체 가능 과정요약①마늘은 편으로 썰고 페페론치노는 칼을 눕혀 눌러 잘게 부순다.②중불로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편으로 썬 마늘과 페페론치노를 볶는다.③올리브유에 조개를 넣고 1분간 볶다가 입을 벌리면 화이트와인을 넣고 2~3분간 끓인다.④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파스타를 알덴테 상태로 삶는다.⑤삶은 파스타를 봉골레소스에 넣고 1-2분간 가열하며 버무려 마무리한다. T=Table spoon=15ml 마늘은 꼭지를 떼고 편으로 썰고, 페페론치노는 칼을 눕혀 눌러서 납작하게 부순다. 중불로 달..

루토사 벨지안 모듬감자(400g, 2,800원)다섯 가지 냉동감자를 한 봉지에 담은 제품이라고 한다. 크리스피 줄무늬 감자, 스파이시 웨지, 엑스트라 크리스피 스킨온 스트레이트컷, 포테이토 너겟, 포테이토 폼핀의 구성.각 제품에 대한 설명은 맨 아래에 적는다. 이미 튀겨져 나온 제품이기 때문에 조리법은 해동 없이 174-180℃의 식용유에서 3-4분 튀기는 것. 제품 포장에는 기름에 튀기는 조리법만 나와있어서 따로 구글링을 해보았다.에어프라이어 조리시에는 200℃에서 8-16분, 오븐 조리시에는 180-200℃에서 15분 정도가 적당한 듯.물론 중간에 한번 뒤집어주는 건 필수다.다만 이렇게 조리할 경우 기름에 튀기는 것처럼 파삭한 것이 아니라 그냥 바ㅅ...에서 끝난다. 왼쪽부터 크리스피 줄무늬 감자, ..

풀무원 다논 달지 않은 플레인 그릭 요거트(5,480원, 8ea×95g)단맛이 없는 플레인 요거트 중 개별 포장된 게 필요해서 사봤다. 95g 들이 요거트가 총 8개.용기 밑바닥이 둥글어서 안쪽까지 떠먹기 수월하다. 그릭...까지는 아니지만 되직한 편인 요거트. 60% 거품 올린 생크림처럼 어느 정도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아주 천천히 움직이는 질감이다.그리고 단맛이 없는데 신맛도 거의 없다.그래서 잼이나 시럽 등을 더하지 않고 그대로 먹어도 순하게 넘어간다.가격이 좀 비싸서 재구매는 생각해볼 듯. 하지만 개별포장+순한맛이 마음에 들었다.이전에 먹어본 다논 그릭 플레인 저지방보다 더 나았다. □이전에 먹어본 그릭 요거트 구매 후기2015/08/05 - [풀무원]다논 그릭 플레인, 저지방 그릭 요거트2016/..

이마트 피코크 서울요리원 레토르트 국,찌개 6종 비교 후기윗줄 왼쪽부터 진한 소고기 미역국, 시금치두부 된장국, 진한얼큰 육개장,줄 바꾸어서 소고기비빔 강된장찌개, 돼지고기두부 김치찌개, 쟌슨빌 부대찌개 순이다. 용량은 1-2인분(강된장만 300g, 나머지는 500g)이고,가격은 2입 기획 기준으로 된장국 3,180원, 미역국, 육개장이 3,480원, 김치찌개가 3,980원이고,1개 단품으로 판매되는 제품은 강된장이 3,180원, 부대찌개가 3,980원이다. 밥에 조금 곁들이는 용도라면 2인분, 혼자서 국밥처럼 먹는다면 1인분으로 적당한 용량.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다지 맛있지는 않고, 할인할 때 사야 그럭저럭 저렴한 맛에 먹을 만한 제품이다. 피코크 서울요리원 진한 소고기 미역국(500g×2ea, 3,48..

they long to be close to you

쓰다듬어주려는데 핥핥거리기 바쁜 후추. 이번 글은 폰카 특집이어서 사진이 좀 어수선하고 장수도 많다. 내 스튜 내놔...ㅠㅠㅠㅠ 쩝쩝거리는 소리 우렁차다. ㅋㅋ 벽장 안에 캣그라스 화분을 숨겨놨는데 먹고 싶어서 벌떡 일어난 후추.집사가 어디 갈까봐 팔에 발 대고 있는 후추. ㅋㅋ 아침에 눈 떴더니 이불 속에서 이러고 있다. 어떻게 귀여워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 ㅠㅠㅠㅠ 노트북 봉인냥. 고양이 발 밑에서 집사 따위는 하찮은 존재일 뿐... 책 읽는 고양이. 책 읽는 고양2222222222222222 집 정리하는데 왜 자기가 지쳐서 누웠담. 무릎냥. 상자냥. 노트북하는데 놀아달라고 시위중. 피자 봉투 속에서 노니는 고양이. 셀카 찍을 때 카메라 봐라. 또 무릎냥. 상자 치웠다고 시위중. 모닝셀카. 좋다고 붙..

에쉬레 가염 버터 포션(총 120g = 30g×4ea, 마트 가격 12,000원) 가격 보고 엥...? 내가 제정신에 이걸 산 건가...? 하고 구매 내역을 확인해보니 할인해서 8,000원대에 샀었다.어휴 그래도 비싸긴 비싸군.고급 버터로 유명한 건 맞는데, 나는 이렇게 소용량으로 포장된 버터가 필요해서 구입했었다. 유통기한이 구입일 기준으로 두 달이 채 안 되게 남아있었다.기한 내에 다 먹기 힘들다면 냉동보관하는 게 차라리 낫다.다만 해동 후 재냉동은 당연히 안 하는 것이 좋다. 유통기한이 이렇게 짧은 게 제품 자체의 특성인지 아니면 유통과정이 길어서인지는 모르겠네. 크기는 이 정도.컵받침과 함께 나란히 놓아봤다. 가염버터여서 당연히 짭짤하고, 그래서 빵에 발라먹으면 잘 어울린다.다만 중량 대비 가격이..

CJ 비비고 직화솥 김치볶음(80g×5ea, 마트 가격 5,900원)소포장 김치는 비싸서 웬만하면 안 사는데 최측근 해외여행 반찬용으로 샀었다.그런데 먹을 일이 없어서 고스란히 남는 바람에 내 몫도 생겼다. ㅋㅋ 유통기한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구입당시로부터 거의 5, 6개월 남짓 됐던 것 같고...실온보관이 가능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한 봉지 뜯어놓으면 이 정도.혼자서 컵라면에 곁들여먹기는 넉넉한 편이고, 적게 먹으면 두 번까지도 그럭저럭 가능한 양.직화솥에 볶아서 풍미와 아삭함이 살아있다는데 조각이 잘아도 씹는 맛은 괜찮은 편이다.다만 내 입에는 단맛이 좀 강해서 그게 아쉽다.일상적인 반찬으로 구입하기보다는 해외여행이나 캠핑 등에 챙겨가는 용도로 더 괜찮은 것 같다. □그동안 사먹어본 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