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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사다준 과자 보따리...(이하 생략)베트남 과자 중 리치즈 아하라는 제품이다. Richeese Ahh'로 표기되어있다. 옥수수 스낵에 치즈 코팅을 입힌 제품인 듯. 길쭉한 스낵 과자가 낱개 포장되어 들어있다. 하나 뜯으면 100원짜리 동전 정도의 지름과 비슷한 굵기의 사각기둥 스낵이 보인다.달콤짭짤한 치즈 코팅이 되어있어서 씹을 때마다 파삭파삭 소리가 울려퍼짐과 동시에 단짠의 향연!내가 좋아했던 콘치의 예전 맛과 비슷한데 좀더 자극적이어서 더 맛있다.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다. 고마워요! ÷D

닛신 컵누들 똠얌꿍맛(75g, 세전 193엔)아직도 여행 관련 글이 엄청나게 밀려있다........ 언제 이걸 다 정리할까. 그 전까지 기억이 버텨줘야 하는데. 어쨌든 닛신 컵누들 똠얌꿍맛.세후 200엔을 감안하고 책정한 가격 같은데 난 대형 마트에서 구입해 더 저렴하게 샀던 것으로 기억한다.태국 음식 똠얌꿍맛을 재현한 컵라면 제품. 조리법은 뜨거운 물 310ml 붓고 3분 기다리는 것. 위에 똠얌 페이스트가 별도로 붙어있다. 아래쪽의 뚜껑 밀봉 스티커도 여전하다. 포장을 열면 건더기와 분말스프가 이미 다 뿌려져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똠얌'꿍'이니까 역시 새우가 많다. 끓는 물 붓고 3분 기다렸다가 열고 페이스트를 짜넣었다. 섞어서 먹으면 끝. 레몬그라스 특유의 시큼한 향이 올라오는데 뒷맛도 역시 약간..

도쿄바나나×헬로키티, 헬로키티 애플 케이크(8ea, 세전 가격 1,100엔?)면세점에서는 1,000엔 정도 주고 샀던 것 같은데 다른 제품과 혼동했나...? 사과, 커스터드크림, 달걀, 밀가루 등을 넣었다고 그림으로 표시해두었다. 겉포장을 뜯으면 동일한 그림이 흑백으로 인쇄된 상자가 나온다. 상자를 열면 애플 케이크가 8개.아마 4개입도 팔았던 걸로 기억한다.상미기한이 약 일주일로 아주 짧은 편이다.그래서 난 한 상자 사오면 보통 두어 개만 내 몫으로 덜어두고 나머지는 지인들과 나누어먹는다.어떤 날은 지인에게 보내려고 택배 짐을 꾸리고 있는데 우체국 직원분이 이게 뭐냐고 궁금해하며 물어보신 적도 있었다.그래서 따로 빼두었던 것을 드시라고 드린 적도 있었는데, 아마도 귀여워서 신기해하신 듯. 달걀모양의 자..

도쿄밀크치즈팩토리 한정 레몬 앤 크림치즈 랑구드샤(10ea, 세전 가격 900엔)6월에 샀던 제품. 여름 한정이라서 지금은 나오지 않는다. 랑구드샤 사이에 레몬 파우더가 들어간 초콜릿을 끼운 제품. 상자를 당기면 이렇게 개별 포장된 랑구드샤가 누워있다.9개만 보이는 걸 보니 사진 찍기 전에 내가 하나 집어먹었던 모양이다. ㅇㅇ연인이라든가 그런 랑구드샤 제품과 비슷한 외관.아주 연한 레몬향이 나는데 입에 넣었을 때 시큼한 맛은 없고 그냥 산뜻하고 상큼한 레몬 냄새만 난다.한정판 중에서는 평균 정도인 수준.나는 봄 한정으로 나왔던 딸기+밀크티맛이 더 마음에 들었었다.

THIN addictives Mango&coconut almond thin cookies(23g×30ea, 총 690g) 캐나다의 얇은 쿠키 제품이다. 내가 볼 때는 아마도 비스코티류인 듯.해외에 사는 친척분이 감사하게도 영양제와 자석과 다른 주전부리류와 함께 보내주셨다! 감사합니다. :D 무표백 밀가루에 달걀, 설탕, 아몬드, 당절임 망고와 코코넛, 소금과 천연 향료 등을 사용했다. 얄팍한 쿠키 세 장이 한 봉지에 들어있다. 이게 총 30봉 들어있는 구성.낱개 포장이어서 조금씩 먹고 정리하기 편리하다. 쿠키맛은 버터향과 옅은 망고와 코코넛향이 풍기면서 약간 딱딱한 듯 오독오독 씹히는 느낌이 좋다.중간중간 박혀있는 아몬드의 고소함과 망고가 더해주는 은은한 단맛이 고급스럽다.난 카페라떼에 곁들이는 편이지만..

히가시마루 쇼유 조금 계란말이 명인 ヒガシマル醤油 ちょっとたまご焼名人(8g×4ea, 소비자 희망가격 140엔)달걀에 이 분말을 섞어주면 그럴듯한 달걀말이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구입해본 제품. 상미기한은 구입일로부터 1년 이상 남아있었다.주재료는 설탕, 전분, 가쓰오부시 엑기스, 소금, 난백 등에 조미료와 유화제.조리법은 이 제품 1봉+달걀 2개+물 50ml를 섞어 팬에 부쳐 말아주는 것. 뜯으면 8g짜리 봉지가 4개 나온다. 좀더 부드러운 맛이 났으면 해서 물 대신 우유를 넣고 해보았다. 1인용 달걀말이팬 소환.우선 준비한 달걀물의 반 정도만 부었다. 팬과 접촉하는 아랫면이 굳어지면 젓가락으로 휘휘 저어 몽글몽글하게 만들어준다.이렇게 하면 달걀말이가 좀더 폭신하고 부드러워진다. 대충 말아놓..

레오폴트 박물관 기념품 가게에서 샀던 책.말 그대로 레오폴트 박물관 가이드북이다. 가격은 12.9유로.구입 당시에는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판본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본인이 읽기 편한 언어로 구입하면 될 듯. 이 책은 빈에 있는 레오폴트 박물관의 탄생 배경과 소장 작품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하는 책이다.에곤 쉴레와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의 비중이 높은 만큼 책 역시 많은 부분을 할애해 그 내용을 다룬다.작품에 대한 설명만 넣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개별 작가와 화풍 및 유파에 대한 소개도 곁들여서 볼거리가 풍성하다. 쉴레 앞에 쉴레 앞에 쉴레.자석도 샀는데 본가로 보내서 사진 속에는 없다.맨 뒤의 복제화는 원래 소장하던 것이고, 앞의 컵받침은 박물관 내 기념품 가게에서 샀다. 레오폴트 박물..

하우스 스프 카레의 장인 ハウス スープカリーの匠작년에 홋카이도를 다녀오면서 구입했던 스프카레 2종이다. 각각 2인분 기준으로 포장.왼쪽은 향기로운 스프 芳潤スープ(매운맛 4), 오른쪽은 농후한 스프 濃厚スープ(매운맛 2). 결론부터 말하자면 둘다 그냥저냥. 스프 카레 본연의 풍미를 맛보기에는 아쉬운 제품들이다. 하우스 스프 카레의 장인 (2인분, 매운맛 4) ハウス スープカリーの匠 영수증을 잃어버려서 기억이 나지 않는데 홈페이지의 희망 소매 가격은 세입 385엔 정도.상미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년인데 내가 구입했을 때는 약 9-10개월 가량 남아있었다. 조리법은 1인분 기준으로스프카레 1팩(특제 스프+오일+스파이스 분말), 닭다리살 80g, 당근 50g, 감자 70g, 물 400ml를 준비.①냄비에 고기,..

마요라 커피조이 MAYORA Coffee Joy지인이 베트남 과자 이것저것 챙겨보내줄 때 함께 받았던 제품이다. 가벼운 플라스틱 트레이 안에 얄팍한 과자가 가득 들어있다.크기는 빠다코코낫만한데 두께는 그 절반 정도 되는 것 같다.은은하게 풍기는 커피향. 과자는 얇은데 씹어보면 에이스가 좀더 가볍게 부서지는 듯한 느낌이다.커피향은 스카치 커피 캔디처럼 뭔가 달달하게 올라온다.한쪽에 설탕이 묻어있어서 기분좋은 단맛이 느껴진다. 맛있었다.

6월에 다녀왔던 고베, 오사카 여행중 먹었던 것들의 번외편 격. 감사하게도 날씨 덕을 많이 본 여행이었다. 토요코인의 아침식사1. 토요코인의 아침식사2.소시지가 나온 전날이 더 만족스럽긴 하지만, 달콤한 달걀말이와 마요네즈 스파게티 사라다 덕에 맛있는 식사를 했다. □각지의 토요코인 지점 시설 및 서비스와 관련된 글은 → https://fudd.kr/tag/토요코인 스시긴에서 먹었던 새우오이마요 김말이. 역시 스시긴. 한정으로 나왔던 레몬×요구르트 하코 프라푸치노.레몬의 산미와 요구르트의 상큼함이 잘 어울리긴 했지만 재료의 특성보다는 크림의 텁텁한 느끼함이 더 도드라졌다. 밀크티 프라푸치노까지 합세.한정으로 나온 것 중에서는 밀크티 프라푸치노가 제일 좋았었다. 편의점에서 산 아이스 오렌지 브륄레 라떼.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