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접근성이 아주 좋았던 오사카 난바 스위소텔
첼시
비행기표 예매해놓고 한참 있다가 숙소를 찾으려니 내 마음에 차는 곳들은 가격이 대폭 올라있었다. 레지던스 숙소를 알아보다가 너무 비싸서 게스트하우스를 갈까 고민하던 찰나, 마침 스위소텔이 할인하길래 바로 예약했다. 일본 호텔들이 작다작다 말은 들었지만 정말 작다. 하지만 홍콩에 비하면 이 정도야 감지덕지하다. 저녁 때 체크인을 하는 바람에 지칠대로 지쳐서 세면도구, 미니 바 등등 사진은 생략. 침대가 편안하다. 아주 푹 꺼지거나 딱딱하지 않고 몸을 편히 누이기 좋다. 다만 우리나라처럼 난방이 뜨끈하게 되는건 아니고 방 전체가 미지근하다. 추위 타는 사람들은 옷을 잘 챙겨입어야할 듯. 다행히 습하진 않았다. 기본 세면도구와 목욕가운, 슬리퍼는 다 제공되고, 특이했던 점은 일자형 빗이 아니라 브러시형 빗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