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치가 합리적인 삿포로 초밥집 사이카쿠 鮨処西鶴 三条店
첼시
내 홋카이도 여행기를 쭉 읽고, 의구심을 갖는 사람이 있을 지도 모르겠다. 지진과 함께 한 여행이라더니 왜 이렇게 잘 먹고 다닌 거지???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던 일정. 돌이켜 생각해도 놀랍긴 하다. 숙소였던 티마크시티 근처를 돌아다니며 눈에 익었던 사이카쿠 鮨処西鶴 三条店그냥 sapporo saikaku라고만 검색하면 여러 가게가 나오기 때문에, 지도를 맨밑에 따로 덧붙였다. 나무를 이용해 외관을 꾸며 아늑해보이는 가게. 런치 메뉴로 주문시 만원 내외로 식사 해결이 가능하다.정식으로 주문하면 2-5만원대에서 실컷 먹을 수 있고.다만 단품 가격은 꽤 높다. 스시 낱개 기준으로 달걀말이가 200엔, 대뱃살, 피조개, 소라고둥, 전복, 성게는 950엔.초밥 한 피스 주문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