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믹스 밑준비. 샐러드 채소 손질하기.
첼시
오랜만에 채소 욕심 좀 부렸다. 미니로메인, 케일, 비트, 적겨자채, 비타민, 루꼴라 등등... 색깔별로, 맛별로 다양한 샐러드 채소를 샀다. 채소는 두 종류로 나누었다. 샐러드의 바탕이 될 로메인 상추와 그리고 나머지들. 로메인 한 포기를 좀 큼직하다 싶은 크기로 찢어서 찬물에 씻어서 물기를 쏙 빼두었다. 나머지 채소들도 한 입 크기로 찢어서 씻은 뒤 물기를 쏙 뺐다. 일주일 동안 먹을 샐러드 밑준비 끝! 일주일까지 가지는 않을 것 같고 하루에 한 끼씩 4~5일 정도면 다 먹을 것 같다. 이렇게 잘게 자르고 씻은 채소는 금방 시들기 때문에 최대한 짧은 시간 내에 먹는게 좋다. 밑반찬 만들어둔 것처럼 뭔지 모르게 든든하다. 신난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