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어묵과 녹차소바
우동.. 우동이 먹고 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즐겨 사먹던 냉동우동면이 이제는 마트에 입고되지 않는다기에 강제적으로 휴동기를 갖고 있다. 흑..ㅠㅠㅠㅠ 아쉬운대로 차소바를 삶아서 어묵과 함께 먹었다. 유부주머니, 꽃어묵, 봉어묵 등등 다양한 어묵들. 엄마가 부산어묵을 잔뜩 구입했는데 그 중에서도 맛있는 것만 골라서 주셨다. 지난번과 달리 동봉된 어묵스프 대신 가쓰오부시 쯔유를 썼는데 이번 국물이 더 좋았다. 어묵이 있으니까 소바는 절반만 삶아서 곁들였다. 국물에 담가서 냠냠. 따끈하고 맛있었다! :D ※이날 밥상에 등장했던 어묵과 소바 2015/12/07 - [부산어묵]물만 부어 끓이는 오리지날 어묵탕 2015/12/26 - 번외편, 교토 우지 말차를 사용한 녹차소바, 宇治茶使用 茶そ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