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그냥저냥, 신사이바시 도큐핸즈 앞의 크레페
첼시
도큐핸즈 갔다가 바로 앞 노점에서 크레페를 팔길래 사먹어봤다. 그리고 도큐핸즈의 감상은..... 음........ 마트 생활용품과 문구류 코너를 건물 하나로 확장해놓은 느낌? 크게 특출나지도 않고 가격대도 그냥그냥 보통인 듯. 로프트와 라이프 역시 마찬가지의 느낌이었다. 크레페의 가격은 500~600엔대 정도 하고, 자판기에서 티켓을 사서 내면 만들어주는 시스템. 전 메뉴에 번호가 매겨져 있고 사진도 다 붙어있기 때문에 어려움 없이 주문할 수 있다. 간단한 음료도 함께 팔고 있다. 한쪽에서 반죽을 얇게 부쳐내면 옆으로 옮겨서 토핑을 얹어 돌돌 말아주는 방식. 2,3분이면 뚝딱 된다. 딸기, 바나나, 생크림, 초코시럽이 들어간 것. 이게 620엔이었나, 580엔이었나... 기억이 정확하게 안 남. ㅠㅠ 촉..